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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ost

백예린 소속 밴드 더 발룬티어스, 곡 'Violet'으로 영화 '세버그'와 콜라보 작업

by 박CINE 2021. 11. 1.

 백예린이 소속된 밴드인 '더 발룬티어스'가 곡 'Violet'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세버그'와 콜라보 작업을 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세버그'와 콜라보 작업을 한 백예린 보컬의 밴드 '더 발룬티어스'

더 발룬티어스의 모습
더 발룬티어스, 출처=인스타그램

 '더 발룬티어스'는 리드 기타와 백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의 리더 Jonny와 보컬과 리듬 기타를 맡고 있는 백예린, 베이스 기타와 백보컬을 맡은 고형석, 드럼과 백보컬을 맡은 김치헌 이렇게 네 사람으로 구성된 밴드로, 10살에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10세 발라드 천재로 출연한 바 있는 백예린이 보컬을 맡은 밴드로 많이 알려져 있죠. 이 밴드는 첫 정식 발매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 공개로 무려 300만의 스트리밍 횟수를 비롯해 100만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 데뷔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그룹인데요. 이 '더 발룬티어스'가 국내에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세버그'와 콜라보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세버그' 뮤직 비디오 곡 'Violet'

 곡 'Violet'은 밴드의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고형석이 밴드를 결성한 후 혼자서 만들어 놓았던 데모 중 하나였던 곡인데 이 트랙 데모 위에 백예린이 보컬 멜로디를 만들고 Jonny 샘플링을 하듯이 재녹음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진 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저항과 분노를 표출하는 가사가 더해져 세기의 여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되어 버린 영화 '세버그'의 주인공인 진 세버그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세버그 뮤직 비디오 'Violet'

 

 '세버그'는 1960년대에 할리우드와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배우 진 세버그가 흑인 인권 운동가인 하킴 자말을 만나 인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벌어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크리스틴 스튜어트 외에도 마블의 팔콘 안소니 마키가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 역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더 발룬티어스'는 영화 '세버그'와 콜라보 작업에 참여해 매우 영광이라는 소감과 함께 영화의 주연 배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스타일과 눈빛이 밴드의 곡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하네요.

 백예린이 보컬을 맡은 밴드 '더 발룬티어스'와 곡  'Violet'으로 콜라보 작업을 한 영화 영화 '세버그'는 2021년 11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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