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2, 7월 촬영 시작 누가 블랙 팬서가 될까?

출처 코믹북 인스타그램

7월에 촬영이 시작되는 '블랙 팬서2' 블랙 팬서는 누가 될까?

 마블 '블랙 팬서'의 속편이 7월 부터 촬영이 시작된다고 하면서 채드윅 보스만이 없는 블랙 팬서 2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故 채드윅 보스만

 

 한 동안 '블랙 팬서2' 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을 필두로 2022년 5월 06일 개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었습니다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안타깝게도 주인공인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죠.

 이 처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블랙 팬서2' 제작의 모든 부분은 중단이 되어 버립니다.

 

 

 흐름 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블랙 팬서' 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상황인데요.

 

 현재 MCU는 전개상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들이 세대교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는 단계입니다.

 초창기 MCU를 이끌어 가던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가 사라지고 사라지는 그들의 뒤를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와 '캡틴 마블' 그리고 '블랙 팬서' 가 이끌고 가려는 과정으로 보여지죠.

 

 

 블랙팬서는 2018년 2월에 개봉을 하면서 국내에서만 관객수 539만명을 동원을 했고 세계적으로 13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MCU의 차기 주자로 큰 기대를 안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주인공인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은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죠.

 

블랙 팬서 2 2021년 7월 부터 촬영

 '블랙 팬서2' 가 무기한 연기 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되던 중 '블랙 팬서2' 제작이 다시 시작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헐리우드 리포트에 의하면 '블랙 팬서2' 에  넷플릭스 '나르코스: 멕시코' 에 출연한 '테노크 후에르타' 가 새로운 악역으로 캐스팅 중이며 2021년 7월 애틀란타에서 6개월간 촬영이 진행 될 것이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촬영 일정이 잡혔다 하더라도 일단 문제는 주인공이 없는 영화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이냐 인데요.

 

 과거 이번과 유사한 상황이 있긴 했었죠. 바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의 '폴 워커'.

 

분노의 질주 폴 워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의 경우는 세상을 떠난 '폴 워커' 를 대신해 동생인 '코디 워커' 를 대역으로 출연 시킨 후 CG를 통해 영화를 완성 시켰었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 알론소' 마블 부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고인이 된 '채드윅 보스만'을 영화에 포함 시키기 위해서 CGI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차기 블랙 팬서는 누가 될까? 슈리?

 그렇다면 '블랙 팬서2' 는 어떻게 전개가 될 까요?

 

 

 이에 일부 팬들은 레티티아 라이트의 슈리가 마블의 원작에서 처럼 블랙 팬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팬들의 예상대로 슈리가 차기 블랙 팬서가 되던 새로운 배우가 블랙 팬서로 캐스팅 되던 내년 7월 촬영을 위해서는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죠.

 

 과연 '블랙 팬서2' 에서는 누가 블랙 팬서가 될까요? 

 이번 상황을 극복하고 어떤 모습으로 개봉을 할지 궁금합니다.

 

채드윅 보스만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고담 어워즈 노미네이트.

채드윅 보스만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고담 어워즈 노미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