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마블 시리즈 '팔콘 앤 윈터 솔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은퇴를 선택한 캡틴 마블에게 방패를 물려받은 팔콘이 향후 스토리상 어벤져스의 새 캡틴이 될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완다 비전'이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팔콘 앤 윈터 솔져'는 캡틴 아메리카의 스핀 오프 격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둘 다 은퇴한 캡틴 아메리카의 절친이지만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팔콘 샘 윌슨과 윈터 솔져 버키 반스에 대한 드라마로,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에 캡틴의 방패를 물려받게 된 팔콘이 캡틴이란 칭호를 물려받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이 될 듯하죠.
한편에서는 정부가 캡틴의 자리를 팔콘이 아닌 US에이전트에게 주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만큼 팔콘이 쉴드와 어벤져스 새 캡틴 자리를 이어받을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 팔콘 앤 윈터 솔져 출연진
배역에는 변함없이 팔콘 샘 윌슨 역에 앤서니 맥키, 윈터 솔져 버키 반스 역에 세바스챤 스탠이 맡았으며 제모 남작 역의 '다니엘 브륄'과 샤론 카터 역에'애밀리 반 캠프' 그리고 배트록 역의 조르쥬 생피에르도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예고편을 보면 다시 등장하는 제모 남작이 어떻게 악역으로서 긴장감을 높일지를 궁금하게 하며 또 예고편 마지막 팔콘과 윈터 솔져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어떤 캐미를 보여 줄지 기대하게 하네요.
- 총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 투입
'팔콘 앤 윈터 솔져'는 총 6부작의 시리즈 물이지만 퀄리티에 있어서 영화라고 봐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단순 시리즈라고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총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로 회당 제작비 약 2,500만 달러 한화로 회당 약 300억 가량이 들어간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입니다.
팔콘 역의 앤서니 맥키는 이와 관련해 한 인터뷰에서 팔콘 앤 윈터 솔져를 두고 마치 6시간짜리의 영화 같다고 평가했다고 하네요. 2021년 선보일 MCU 영화들의 모습이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완다 비전' 이후 방영될 팔콘 앤 윈터 솔져'는 2021년 3월 19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관련 포스팅
완다 비전 결말, 이후 이어질 '캡틴 마블 2'와 연결고리 설정
'영화 이슈 > 마블 영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다비전, 닥터 스트레인지2의 연결고리가 될 스토리 디즈니 플러스 1월 공개 (0) | 2020.12.13 |
---|---|
판타스틱4 리부트, 스파이더맨의 존 왓츠 감독이 연출 확정 (1) | 2020.12.12 |
크리스찬 베일,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빌런 '고르 더 갓 버처'로 출연 확정 (2) | 2020.12.11 |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캐스팅 스파이더맨 3와 연결 (0) | 2020.12.11 |
스파이더맨 3, 알프레드 몰리나의 닥터 옥토퍼스 컴백 소식 (0) | 2020.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