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티스 리그에 '그린 랜턴'의 할 조던으로 등장할 계획 없다 밝혀
저스티스 리그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으로 재탄생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린 랜턴'이 할 조던 역으로 등장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계속 돌고 있었습니다만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공식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원래 DC 코믹스의 원작 저스티스 리그에는 주요 등장인물로 '그린 랜턴'의 할 조던이 등장을 하는데요.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에는 그린 랜턴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을 하지만 할 조던이 등장하지는 않았죠.
물론 2011년에 개봉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이 폭망을 해서인지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저스티스 리그가 잭 스나이더 감독에 의해 다시 재공개를 앞두고 여러 화젯거리를 만들어 내면서
라이언 레이놀즈의 등장도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라이언 레이놀즈의 등장을 기대한 이유
현 시점에서 팬들이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에 뜬금없이 라이언 레이놀즈의 등장을 기대하는 이유로는 그린 랜턴과 관련된 잭 스나이더 감독의 발언 때문으로 보입니다.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하는 그린 랜턴과 관련해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저스티스 리그에 그린 랜턴을 포함시킨 것은 자신의 결정이지만 영화에 등장한 그 그린 랜턴은 자신이 생각한 캐릭터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자신은 그린 랜턴의 주요 인물인 할 조던이나 조나단 스튜어트, 가이 가드너를 출연시킬 예정이었다고 하죠.
#GreenLantern #ZackSnydersJusticeLeague pic.twitter.com/KXjWkFbcFt
— Chris Wong-Swenson #PingPongFlix 👍 (@pingpongflix) December 29, 2019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가 워낙에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고 그 저스티스 리그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촬영한 촬영본이 4분의 1밖에 사용되지 않은 것 알려져 조스 웨던이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 이에 새롭게 재공개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자레드 레토의 등장까지 맞물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서 할 조던 역을 맡았던 라이언 레이놀즈의 등장 기대까지 미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공식적으로 출연을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어버렸네요.
현재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는 R등급으로 공개할 데드풀 3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스케줄 문제로 2022년 촬영 2023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죠.
어쩌면 폭망 한 DC의 히어로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으로 많은 욕을 먹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린 랜턴보다는 인기를 끌고 있는 데드풀에 신경을 쓰는 것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데드풀 3 청소년 관람불가 R등급으로 마블 공식합류 공식 확인
'영화 이슈 > DC 영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트맨 소꿉친구 DC 캐릭터 '자타나' 에메랄드 페넬 감독 연출로 실사 영화화 소식 (1) | 2021.03.23 |
---|---|
저스티스 리그에 합류할 히어로 '아워맨', 워너브라더스 DC 제작중 (0) | 2021.03.18 |
마르완 켄자리,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블랙 아담' 출연 협상 (2) | 2021.02.18 |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예고편 공개 새로운 모습의 조커, 다크사이드 등장 (1) | 2021.02.15 |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그래니 굿니스 포함한 새로운 티저 공개 (0) | 2021.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