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주연 '더 배트맨' IMDb 선정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순위 1위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한 마블의 영화를 비롯해 2022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작 영화들 중에서 IMDb가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영화 순위 1위로 뽑혔다는 소식입니다.

더 배트맨 팬아트

 

전 세계 최대의 영화 사이트 IMDb가 선정한 '더 배트맨'

 매체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더 배트맨'이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자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가 선정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뽑혔다고 합니다. IMDb는 국적 상관없이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영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로 엄청난 트래픽 유저 수를 보유해 시밀러 웹에서 집계한 전 세계 영화부문 사이트 접속 순위 1위를 기록, 명실상부한 전 세계 최대의 영화 사이트인데요. 이 사이트에서 그것도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서 2022년에 개봉이 몰린 유명 기대작들 사이에서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DC 영화 '더 배트맨'이 기대작 1위를 차지한 겁니다.

IMDb가 선정한 2022년 기대되는 영화 순위

 IMDb는 IMDb의 월간 방문자 2억 명 이상의 실제 페이지뷰에 따라 가장 기대되는 타이틀 목록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데이터는 IMDbPro 영화 및 TV 순위에서 도출된 것으로 1년 내내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IMDb가 선정한 2022년 기대되는 영화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IMDb가 선정한 2022년 기대되는 영화

1위 '더 배트맨'
2위 '스크림'
3위 '토르: 러브 앤 썬더'
4위 '탑 건: 매버릭'
5위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6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7위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8위 '미션 임파서블 7'
9위 '언차티드'
10위 '더 플래시'

 

 

맷 리브스 감독, 배트맨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가 될 것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은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 중 16번째 영화이자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약 10년 만의 단독 실사영화로 주목을 받았었죠. 더군다나 '저스티스 리그'의 폭망으로 이번 영화의 성공 여부에 따라 그동안 컸던 배트맨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인데요. 당초엔 마블의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처럼 DC 확장 유니버스의 배트맨 솔로 영화가 되어야 하는 영화였지만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한 조커처럼 별도로 DC 내에서 독자적인 노선의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더 배트맨'은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물이자 누아르 풍의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 알고 있던 배트맨 영화와는 도금 다른 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맷 리브스 감독은 배트맨 영화 중에서 가장 무서운 배트맨 영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더 배트맨 예고편

 예고편을 보면 이전 단독 시리즈인 다크 나이트 시리즈 보다도 더 어둡고 무거운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탐정 스토리를 기본으로 한 액션 무비이자 사이코 심리 스릴러 배트맨, 지금까지의 배트맨의 모습이라면 좀 어색할 수 있지만 인기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이기에 그만큼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최대의 영화 사이트 IMDb가 선정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순위 1위 '더 배트맨' 과연 기대만큼 개봉 이후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로버트 패틴슨 주연 '더 배트맨'의 개봉일은 2022년 3월 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