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시리즈에서 대릴 딕슨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모은 노만 리더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명되었던 키아누 리브스 대신 마블의 영화 '고스트 라이더'에 출연, 주인공 쟈니 블레이즈 역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킹 데드' 노만 리더스 '고스트 라이더' 출연?
인기 미드 '워킹 데드'에서 수년간 대릴 딕슨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만 리더스. 노만 리더스는 그동안 고스트 라이더를 연기하고 싶어 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해외 유명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이런 노만 리더스의 팬들이 그가 마블의 고스트 라이더를 연기하는 꿈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팬들은 리더스가 고스트 라이더의 주인공 쟈니 블레이즈 역할을 맡는 것을 얼마나 보고 싶은지에 대한 트윗을 계속 올리고 있는데 이를 안 리더스가 그 트윗들에 좋아요를 누르며 이 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리더스는 그 역할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암시하는 내용을 SNS에 올렸는데 이를 두고 웹사이트인 자이언트 프리킨 로봇은 고스트 라이더를 연기하기로 한 마블의 선택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마블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마블은 현재 응답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키아누 리브스가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던 '고스트 라이더' 주인공
'고스트 라이더'는 유럽 중세시대 유령기사를 모티브 한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불타고 있는 두개골과 검은 가죽 재킷, 체인 채찍과 불타는 오토바이가 이 캐릭터의 상징이라 할 수 있죠. 이 캐릭터는 2007년과 2012년 니콜라스 케이지를 주연으로 실사화 되기도 했었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가브리엘 루나가 역할을 맡으며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워낙에 팬이 많았던 터라 현재 전성기를 맞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서 다시 실사화 될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엔 키아누 리브스가 이 영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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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마블 '고스트 라이더' 출연 기대 높아져
'워킹 데드'의 대릴 딕스 노만 리더스가 '고스트 라이더' 실사화 영화에서 쟈니 블레이즈 역할을 맡게 될까요? 출연하게 된다면 현재 방대해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어떤 출연진과 함께 어떤 설정으로 등장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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