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오대환 주연 스릴러 영화 '애프터' 3월 28일 촬영 시작

 3월 22일 TCO(주)더콘텐츠온이 장동윤, 오대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애프터'의 3월 28일 촬영 시작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화는 연쇄 살인 집단과 그 집단을 잡으려 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고 하네요.

장동윤 오대환/출처=인스타그램

장동윤 배우가 연쇄 살인마로 변신하는 영화 '애프터'는 어떤 영화?

 장동윤 배우는 이번 영화 '애프터'에서 연쇄 살인마로 변신을 한다고 합니다. 영화는 연쇄 살인 집단 중 한 사람 역인 장동윤 배우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연쇄 살인마 집단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로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호위무관으로 인기를 모은 오대환 배우가 캐스팅되었죠. 영화는 현장으로 출동한 살인마 역의 장동윤과 형사 역의 오대환 배우가 몸싸움을 벌이다 절벽 아래로 추락해 실종된다는 스토리로 전개가 되는데, 실종된 지 한 달 후 경찰서로 돌아오지만 쫓고 쫓기던 두 사람의 얼굴이 바뀐다는 페이스 오프 소재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조선구마사'의 동북공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장동윤 배우

 영화의 주연을 맡은 장동윤 배우는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해 유명세를 탔다가 배우로 데뷔한 독특한 계기를 가진 배우죠. 이후 영화 '뷰티풀 데이즈' 드라마 '학교 2017', '미스터 션샤인', 조선로코 녹두전' 등으로 인기를 모으다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중국의 동북공정 논란을 겪으며 제작 중단 및 해외 판권 계약 해지까지 당하는 사건을 겪어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조선구마사' 동북공정 이슈는 엄청난 논란이 있었던지라 이후에도 후폭풍이 적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이 이후에도 다행히 장동윤 배우는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서인국 배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늑대사냥'의 촬영 종료를 앞두고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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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애프터'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돈 크라이 마마'등 에서 조감독을 맡았던 김재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재훈 감독은 이 영화에서 기존의 한국형 스릴러보다 한 발 나아간 트렌디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영화에는 장동윤, 오대환 배우 외에도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배우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하며 특히 '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20세기 소년소녀'에 출연한 장재호 배우가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장동윤, 오대환 배우 주연 페이스 오프 소재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애프터'는 3월 28일 촬영을 시작하며, 영화는 2023년 하반기쯤 개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