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래신스키 신작 영화 '이프'에 라이언 레이놀즈, 앨런 킴, 스티브 카렐 출연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연출해 감독으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존 크래신스키가 연출하는 신작 영화 '이프(If)'에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 한국계 배우인 앨런 킴 그리고 크래신스키와 함께 스티브 카렐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영화 이프 캐스팅 관련 기사, 출처=데드라인 캡처

국내에서는 에밀리 블런트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존 크래신스키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 출처=인스타그램

 존 크래신스키는 국내에서는 주로 에밀리 블런트의 남편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유명 시트콤인 '오피스'의 짐 핼퍼트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크게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배우는 물론 영화감독으로서 각본가로서 그리고 제작자까지 다재다능함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특히 아내인 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출연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주연 및 감독 제작까지 맡아 흥행을 이끈 바 있죠. 영화의 제작 전 에밀리 블런트는 남편인 크래신스키에게 "영화 어떻게 찍는지는 알아?"라고 묻기도 했다 하는데요. 소리를 내면 괴물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개봉 후 영화 상영 내내 몰입감을 선사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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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If)'에 캐스팅된 라이언 레이놀즈, 앨런 킴, 스티브 카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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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이어트 플레이스'시리즈의 흥행으로 크래신스키가 연출하는 차기작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신작 영화 '이프(If)'의 출연진이 해외 매체인 데드라인과 크래신스키의 인스타그램에 의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주연으로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캐스팅되었으며 크래신스키라는 이름을 알려준 시트콤 '오피스'에 함께 출연한 스티브 카렐을 비롯,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서 손자 역할을 맡았던 한국계 아역 배우인 앨런 킴이 영화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하네요. 이번 영화 역시 '콰이어트 플레이스'시리즈에 이어 존 크래신스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 크래신스키의 상상력이 어느 정도 일지 기대하게 하는데요.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상상력을 재발견하기 위한 어린이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블 '판타스틱 4' 출연 소문도 있는 존 크래신스키

 존 크래신스키는 이밖에도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와 관련된 내용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죠. 특히 마블이 제작 예정인 '판타스틱 4'에 미스터 판타스틱 역할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이야기는 영화의 제작 소식과 함께 에밀리 블런트가 마블과의 미팅을 가졌다는 소문과 함께 팬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까지 가기도 했었죠. 하지만 아직 영화의 캐스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는 상태. 다만 현재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일루미나티라는 단체가 등장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는 상황인데 크래신스키는 이 영화에서 다른 차원의 미스터 판타스틱 역할로 등장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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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던 존 크래신스키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떠올린다면 이번에 그 상상력을 발휘해 제작이 될 영화 '이프(If)'도 기대가 되는데요. 라이언 레이놀즈, 앨런 킴, 스티브 카렐이 이 영화에 출연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되네요. 영화 '이프(If)'는 2023년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