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보스만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고담 어워즈 노미네이트.

채드윅 보스만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이제 고인이 된 채드윅 보스만이 고담 독립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채드윅 보스만

 채드윅 보스만은 남몰래 투병을 하다 2020년 8월 대장암 4기로 세상을 떠났죠.
 그전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건장한 블랙 팬서의 모습을 보여줬었던 그였기에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였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한 채드윅 보스만

채드윅 보스만의 트위터

 최근 마블이 채드윅 보스만의 생일에 맞춰 마블 영상을 공개하는등 2020년이 다 지나가는 현재 시점에서도 그에 대한 추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채드윅 보스만 생일에 선보인 마블의 로고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영화가 된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으로 그가 고담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하네요.

 

 

채드윅 보스만 고담 어워즈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로 노미네이트 된 고담 어워즈란?

 고담 어워즈는 미국내에서 열리는 독립 예술 영화 시상식으로 독립 예술영화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와 인기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죠.
 매년 1월 11일에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미국의 최대 독립영화 지원 기관인 IFP의 모든 회원들이 투표를 해 수상자를 결정하는데요.

고담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윤여정 배우

 2020년 1월 11일에 열린 제 30회 고담 어워즈에서는 우리나라의 윤여정 배우가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로 최고의 여배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넷플릭스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고담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은 1920년대 블루스라는 음악에 한 획을 그은 블루스 아티스트 '마 레이니'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이 영화에서 채드윅 보스만이 야심 찬 트럼펫 연주자 '레비'역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영화 '마 레이니 블랙 바텀'에는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 '비올라 데이비스'가 연기를 하는데 비올라 데이비스는 2015년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 배우죠.

비올라 데이비스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

 비올라 데이비스는 이번 고담 독립영화상에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영화에 두 배우가 노미테이트 된 것은 고담 독립영화상이 시작 된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속 채드윅 보스만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영화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은' 넷플릭스의 영화로 10월에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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