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에 출연한 프레드 헤힝거가 소니 픽처스의 에런 테일러존슨 주연 스파이더맨 안티 히어로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에서 주인공 크레이븐의 이복동생 카멜레온 역에 캐스팅돼 출연한다고 합니다.
카멜레온 역에 프레드 헤힝거 캐스팅
프레드 헤힝거가 카멜레온 역으로 '크레이븐 더 헌터'에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카멜레온은 스파이더맨의 가장 오래된 빌런중의 하나로 1963년 3월에 등장하기 시작한 캐릭터죠. 카멜레온의 본명은 드미트리 스메르디아코프로 스파이더맨에 패한 뒤 자신의 이복형제인 크레이븐에게 스파이더맨 사냥을 하도록 부추기는 인물입니다. 이 캐릭터는 원작인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 외에도 데어데블을 비롯해 행크 핌과 같은 마블의 다른 히어로들과도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크레이븐 더 헌터' 이제 관심은 스파이더맨
'크레이븐 더 헌터'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퀵실버 역을 맡았던 에런 테일러존슨을 크레이븐 역으로 캐스팅한 후 2023년 1월 13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캐스팅 소식 전에는 러셀 크로우의 합류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관련 포스팅
러셀 크로우 소니 마블의 스파이더맨 빌런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 출연
러셀 크로우가 크레이븐의 가족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일부 팬들은 바로 극 중 크레이븐에게 스파이더맨을 사냥하도록 부추기는 이복동생 카멜레온의 등장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 있는데, 관심대로 카멜레온이 등장을 하고 프레드 헤힝거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네요.
이제 정황상 스파이더맨을 사냥한다는 설정의 캐릭터 크레이븐에게 동기부여를 할 인물들의 캐스팅이 완료된 만큼, 관심은 '크레이븐 더 헌터'에서 크레이븐이 사냥할 스파이더맨이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멀티버스의 개방으로 인해 톰 홀랜드 외에도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도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더 크게 하고 있는 중이죠. 여기에 '모비우스'의 예고편에서 베놈이 언급이 되기도 했는데, 이는 모비우스와 베놈이 같은 차원에 있다고 예상이 하도록 해 '크레이븐 더 헌터'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이 소니의 스파이더 버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스파이더맨이 될 것이라고 추측이 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팬들은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에 대한 열망이 큰 데, 계획이 무산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에는 크레이븐이 포함된 빌런 조직 시니스터 식스의 등장이 예고된 바 있어 이번 캐스팅에 앤드류 가필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표출되고 있다고 하네요. 과연 에런 테일러존슨 주연의 '크레이븐 더 헌터'에는 어떤 스파이더맨이 등장을 할까요?
카멜레온 역에 프레드 헤힝거 출연 '크레이븐 더 헌터'의 개봉일은 2023년 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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