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펜하이머'의 세트장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장면에는 극 중 킬리언 머피를 위기로 몰게 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리 올드만이 단역 출연, 유명 배우만 36명이 출연하는 영화 '오펜하이머'
마블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션'의 맷 데이먼,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에밀리 블런트,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 '블랙 위도우'의 플로렌스 퓨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킬리언 머피 등 다른 영화의 주연급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펜하이머'.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만든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해 훗날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룰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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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영화는 출연 배우들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배우 외에도 '진주만'의 조쉬 하트넷을 비롯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그린 고블린 데인 드한, '리코리쉬 피자'의 베니 사프디, '더 보이즈'의 잭 퀘이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케네스 브래너, '피그'의 알렉스 울프 등 출연을 알린 유명 배우만 36명, 이 출연자 중 할리우드를 대표한다 할 수 있는 명 배우 게리 올드만이 단 한 장면에만 출연한다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중 메인 주조연 배우들을 뺀 상당수가 감독의 비밀 정책으로 자신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출연하는지 출연 분량을 모른 상태에서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는 그만큼 작품을 연출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지도와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추후 영화가 개봉이 되면 관람 시 단역들도 누가 맡았는지 꼼꼼히 챙겨보는 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 듯하네요.
'오펜하이머' 세트장의 킬리언 머피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
이번에 공개된 세트 사진은 야외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킬리언 머피와 로버트 주니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극 중 킬리언 머피는 주인공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원자력위원회 위원장 루이스 스트라우스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루이스 스트라우스 위원장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오펜하이머의 미국에 대한 충성심을 의심, 그를 위기에 모는 인물이죠.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노인 모습을 한 로다주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공개된 장면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장면일지 궁금해집니다.
이번에 세트장을 공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펜하이머'는 2023년 7월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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