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아이언맨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2' 출연 가능성 있어

 해외 매체인 에픽 스트림은 1월 9일 '닥터 스트레인지 2'에 톰 크루즈가 아이언맨으로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를 전했는데요. 팬들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후 멀티버스를 통해 이 루머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출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 아이언맨, 출처=IMDb

 

아이언맨에 캐스팅될 뻔했던 톰 크루즈 그가 아이언맨을 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팬들의 의문

 톰 크루즈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대신 '아이언맨'에 캐스팅될 뻔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죠. 톰 크루즈 역시 이 역할에 관심을 보였었지만 결국 불발이 되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톰 크루즈가 아이언맨을 맡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팬들이 많았었죠. 그러던 중 2020년 9월 21일 미국의 매체인 '더 다이렉트'의 기사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인즉슨 마블 스튜디오가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아이언맨으로 톰 크루즈의 캐스팅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 이에 많은 팬들은 이 기사가 현실화될 것인가를 두고 의문을 가진 바 있었는데, 마블의 멀티버스가 개방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이 된 이후 또다시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 등장에 대한 기사가 올라온 거죠.

 

가능성이 낮게 보였던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 등장 루머 하지만

 사실 처음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 등장 설에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마블이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들을 한 영화에 몰아 출연을 시켰어도 이미 '마블의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인식이 생긴 터라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 출연은 그저 가십거리로 치부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스파이더 맨: 노 웨이 홈'에서 톰 홀랜드를 비롯한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이 삼파이더맨이 등장한 이후 인지라 이번 루머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더 높을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특히나 이전에 진행된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재촬영이 팬들이 좋아할 카메오를 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루머도 함께 돌고 있는 상황. 여기에 출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로 데드풀, 울버린 그리고 아이언맨이 지목이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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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 등장의 찬스를 놓칠 리 없다

일루미나티와 아이언맨 톰크루즈, 출처=인스타그램

 현재 '닥터 스트레인지 2'에는 엑스맨의 프로세서 엑스의 등장이 유력해지며 일루미나티라는 단체가 등장을 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는데 원작에서 이 일루미나티에는 엑스맨의 프로세서 엑스와 더불어 닥터 스트레인지, 판타스틱 4의 미스터 판타스틱 그리고 아이언맨 등이 창립 멤버로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장렬히 희생되어 현재 마블의 시점에서는 아이언맨이 없는 상태. 더더군다나 아이언맨 역할을 맡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더 이상 마블에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아이언맨이 출연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2'에 출연을 시키기 위해선 다른 차원의 아이언맨을 데리고 올 수밖에 없죠. 재촬영이 정말 팬들이 좋아할 카메오를 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마블이 이 찬스를 놓칠 리가 없을 텐데요. 과연 톰 크루즈가 이 타이밍에 카메오로 등장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다시 등장한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 등장설, 과연 톰 크루즈는 아이언맨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출연을 하게 될까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개봉일은 2022년 5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