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동원수 17,615,437명으로 역대 국내 상영 영화 1위를 기록한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의 후속작 박해일 주연 '한산: 용의 출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명량 대첩 5년 전의 이야기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의 한산도 대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산: 용의 출현' 티저 예고편
감독 : 김한민
배우 :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장르 : 액션, 드라마
개봉 : 2022.07
2022년 가장 기대가 되고 있는 영화로 꼽히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한산: 용의 출현' 티저 예고편은 전작의 최민식 배우에 이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은 박해일 배우의 모습이 등장을 하는데요. 예고편은 수세에 몰린 조선, 바다 위에 성을 짓는다는 이순신의 계략에 반대하는 목소리로 시작이 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한산도 대첩은 선조 25년인 1592년 7월 8일 조선을 침략한 일본 수군을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크게 무찌른 전투로 진주 대첩, 행주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대첩이죠. 당시 일본의 침략 이후 조선군은 육지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패하고 있었으나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해전에서 일본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에 위기를 느낀 일본은 이런 조선 수군을 제압하려 하게 됩니다.
거북선이 활약한 한산도 대첩이 배경이 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임진왜란의 해전하면 떠오르는 것이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인 경우가 많지만 전작 '명량'에서는 아쉽게도 거북선의 활약을 볼 수가 없었죠. 하지만 이번 한산도 대첩이 배경이 된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실제 한산도 해전에서 거북선이 큰 활약을 한 바 있기에 거북선의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최민식 배우가 맡았던 이순신 장군 역할은 이번 영화에선 박해일 배우가 조진웅 배우가 맡았던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은 변요한 배우가 맡게 되었는데요. 전작에서도 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바뀐 만큼 같은 배역을 이 배우들이 어떻게 소화하는지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적 관객 동원수 17,615,437명으로 역대 국내 상영 영화 1위를 기록한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의 후속작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이 이번 영화에서도 전작 못지않은 연출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한산: 용의 출현'은 2022년 7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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