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사랑과 생존을 그린 재기발랄 좀콤 드라마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이 만난다면 어떤 케미를 보여줄까요? 이들이 주연을 맡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가 예고편 공개와 함께 큰 이슈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좀비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찾아가는 두 연인의 이야기, 그 속에 숨겨진 유쾌함과 감동이 궁금하다면 주목해보세요! 새로운 K-좀비물 <뉴토피아>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신선한 로맨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 원작과 예고편으로 살펴본 ‘뉴토피아’
<뉴토피아>는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를 원작으로 하며, 청춘들의 사랑과 용기를 좀비라는 독특한 소재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원작은 찌질하지만 순수한 청춘들의 모습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드라마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욱 풍부한 비주얼과 감정을 담았습니다.
예고편에서는 군복무 중인 군인 남자친구 '재윤'(박정민)과 곰신 여자친구 '영주'(지수)가 서로 이별을 결심한 날, 운명처럼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을 덮칩니다. 그로 인해 두 사람은 서울 도심 속에서 서로를 향한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강남 한복판에서 좀비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은 액션과 스릴뿐만 아니라 애틋한 감정을 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화염 방사기, 전기톱 등 독창적인 무기 활용과 함께 서울의 고층 빌딩과 도심을 배경으로 한 생존 게임은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지수가 박정민의 머리를 직접 밀었다는 사실. 박정민과 지수는 극 중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지수가 박정민의 머리를 직접 밀어주는 장면은 촬영장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수는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막상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이 터졌다"며 촬영 비화를 전하기도 했죠. 이에 박정민은 "머리를 밀어주던 지수의 진지한 표정과 갑자기 터진 웃음 덕분에 장면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 연출과 제작진으로 더해지는 신뢰감
<뉴토피아>의 연출은 영화 <파수꾼>으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던 윤성현 감독이 맡았습니다. 비록 <사냥의 시간>에서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신선한 도전과 재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그의 감각적인 연출이 로맨스와 좀비물이라는 독특한 장르적 결합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됩니다.
또한 극본은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한진원 작가와 디즈니+의 <킬러들의 쇼핑몰>을 집필한 지호진 작가가 공동으로 맡아 탄탄한 서사와 개성 있는 대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의 협업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 ‘뉴토피아’의 독특한 설정
- 서울 도심 배경: 강남, 고층 빌딩, 호텔 등 현실감 넘치는 배경에서 벌어지는 좀비 사태는 기존 K-좀비물과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 개성 넘치는 무기와 액션: 화염 방사기, 골프채, 전기톱 등 예상치 못한 무기들로 좀비떼를 상대하는 창의적인 액션 장면은 색다른 재미를 더합니다.
- ‘좀콤’ 장르의 신선함: 좀비와 로맨스, 코미디가 결합된 ‘좀콤’ 장르는 긴장감 속에서도 유머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특히 박정민과 지수의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케미는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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