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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된 이야기16

KKK단 쿠 클럭스 클랜,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미국 인종차별의 상징 단체 미국에서 인종차별의 상징 단체로 대표 되는 KKK단 미국에서 인종차별의 상징 단체로 대표되는 KKK단의 모습은 영화나 만화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을 하죠. 인종차별은 물론이고 종교나 기타 차별과 관련 된 사이비 집단이나 범죄 집단이 비유 될 때, KKK 단으로 상징 되는 흰 옷과 고깔 두건의 차림으로 등장을 합니다. KKK단은 '쿠 클럭스 클랜' 의 줄임말로 원(circle)의 그리스어 'kyklos'와 영어 단어로 집단의 뜻을 가지고 있는 집단을 뜻하는 'clan' 을 합성한 말로 총 소리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든 명칭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영화나 만화에서 희화 되기도 하지만 사실은 악명 높은 단체이죠. 비밀 사교집단에서 불법 폭력 단체로 변질 된 KKK단 흑인 척살을 주된 활동을 하는 백인 우월 단체로 .. 2020. 11. 23.
마리 퀴리, 노벨상 보다 더 특별한 여성 마리 퀴리, 노벨상 보다도 더 특별한 영화 같은 인생을 산 여성 1995년 4월 20일 프랑스의 위인들이 묻히는 팡테옹에 마리 퀴리는 남편인 피에르 퀴리와 안장이 됩니다.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마리 퀴리를 일컬어 "내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 중 명예 때문에 순수함을 잃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하죠. 식민지 지배를 받던 폴란드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수상자가 되지만 스캔들로 인해 모든 걸 잃을 뻔했던 여성, 그리고 발견한 라듐으로 인해 생을 마감한 과학자 '마리 퀴리'. 영화 같은 인생을 산 '마리 퀴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억압과 차별의 시대에 태어난 마리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 퀴리(Maria Skłodo.. 2020. 11. 10.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을 한 영화 같은 인생을 살다. 영화 같은 인생을 산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넬슨 롤리랄라 만델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항, 1962년 반역죄로 체포되어 종신형까지 선고되었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은 1993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는 등 영화 같은 인생을 산 인물이죠. 넬슨 롤리랄라 만델라(Nelson Rolihlahla Mandela, 1918년 7월 18일 ~ 2013년 12월 5일) 아파르트헤이트로 인종차별이 심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살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파르트헤이트로 극심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심각했었습니다. 아파르트헤이트란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 정권이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을 법률로 공식화한 정책으로 백인, 흑인, 컬러드, 인도인으로 인.. 2020. 11. 8.
보니 앤 클라이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영화 같은 인생을 산 커플 범죄자 보니 앤 클라이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영화 같은 인생을 산 커플 범죄자 보니 앤 클라이드로 익숙한 보니 파커(Bonnie Parker)와 클라이드 배로(Clyde Barrow), 이들은 영화 '내일은 없다.'의 실존 인물이자 '미국의 미친 개들'로 표현되던 미국의 전설적인 커플 범죄자들 입니다. 이들이 살던 1930년대 미국은 경제 대공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과 직장을 잃고 힘들게 살던 시절이었는데요. 보니 파커(Bonnie Parker)와 클라이드 배로(Clyde Barrow)는 이 시절 은행을 터는 등 수 많은 범죄를 저질렀죠. 하지만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 들의 범죄에, 어려운 시절 힘들게 살던 사람들은 그들을 영웅으로 보기까지 했는데 실제로 그들의 기사는 신문의 1면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보니..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