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신작 '엘리오(Elio)' - 외계로 떠난 소년, 픽사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엘리오

"당신이라면 지구의 대사가 될 수 있을까요?"

픽사의 2025년 신작, '엘리오(Elio)'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와 함께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영화는 흔히 사용하던 우주 모험이라는 설정에 외계의 '지구 대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호러적 긴장감이 더해진 모험'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고 있었죠. 더군다나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 성공 이후 픽사가 내놓는 첫 번째 오리지널이라는 기대감까지 안고 있는 상황. 과연 '엘리오'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비밀을 풀어봅니다.

엘리오(Elio) - 픽사의 새로운 도전, 그 핵심 키워드

우주 소년 '엘리오'의 특별한 모험

외계에 집착하는 11세 소년 엘리오(Elio). 엘리오는 외로움 속에서 "나를 데려가 주세요!"라고 외계에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런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되어, 외계 연합 조직인 'Communiverse(커뮤니버스)'에 지구 대표로 소환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엘리오는 우주 곳곳에서 모인 다양한 외계 종족과 만나며 지구의 대사로서 모험을 펼치게 됩니다.

픽사 최초, 'SF + 호러'의 결합

감독 매들린 샤라피안(Madeline Sharafian)은 '에이리언', '미지와의 조우', '괴물' 같은 고전 SF 호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픽사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SF 호러적 장면이 더해지며, 기존 가족 관객뿐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스타 성우진,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다

• 엘리오 역: 요나스 키브리브 (Yonas Kibreab)
• 올가(이모) 역: 조 샐다나 (Zoe Saldaña)
• 글로돈(외계 친구) 역: 레미 에저리 (Remy Edgerly)
• 퀘스타(외계 대사) 역: 자밀라 자밀 (Jameela Jamil)
• 로드 그리곤 역: 브래드 개럿 (Brad Garrett)

특히 조 샐다나의 합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성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엘리오 예고편

 

이슈와 기대감 - 픽사의 새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

크리에이티브 오버홀로 탄생한 새로운 '엘리오'

초기 감독 애드리안 몰리나가 하차하고, 도미 시(Domee Shi)와 매들린 샤라피안이 투입되며 대대적인 스토리 리빌딩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개봉일도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되게 되었지만, 이후 오히려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엘리오', 픽사의 부활을 알릴까?

'엘리오'는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 성공 이후 픽사가 내놓는 첫 번째 오리지널 대작으로, 관객들의 기대가 남다른데요. 여기에 SF 호러 요소가 더해진 이번 시도는 픽사의 영화 중에서도 새로운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신도 '엘리오'의 여정을 함께할 준비가 되었나요?

'엘리오'는 ** '외계 대사'라는 독창적 설정과 발견, 우정, 성장**이라는 픽사 특유의 감동 코드에 SF와 호러의 긴장감을 더한 신선한 시도입니다. 만약, '토이 스토리 3'에서의 짜릿한 긴장감을 기억하신다면, 이번 '엘리오'는 그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픽사는 다시 한 번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2025년 6월, 당신은 엘리오와 함께 우주로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 2025 박CINE 인생이 드라마

오스카상 수상작 '플로우(Flow)', 디즈니를 꺾은 라트비아 애니메이션의 기적

젠데이아, '슈렉 5' 예고편 등장!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2025년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 개봉일, 배우, 원작 비교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