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윌리 웡카 후보에 티모시 샬라메와 톰 홀랜드 유력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속편)인 '웡카' 제작을 알렸는데요. 이와 더불어 티모시 샬라메와 톰 홀랜드가 속편의 주인공인 차기 '윌리 웡카'의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윌리 웡카가 자신의 초콜릿 공장을 물려줄 적임자를 찾기위해 황금 티켓으로 다섯명의 어린아이를 공장으로 초대한다는 설정에, 팀 버튼 감독의 연출과 조니 뎁 주연의 영화로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한 연출에 남녀노소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영화죠.
이후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개봉 후 16여년 만에 비로소 속편의 제작이 확정 되었습니다.
- 젊은 윌리 웡카는 누구?
속편은 프리퀄로 윌리 웡카가 움파룸파족을 만나기 전인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한 때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 출연했던 '에즈라 밀러'와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후보로 거론이 되기도 했었지만 실제로는 이들보다 더 어린 배우를 캐스팅한다고 알려졌고 유명매체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유력 후보로 티모시 샬라메와 톰 홀랜드가 올라있다고 합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1964년 영국의 로알드 달이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2005년 이전인 1971년에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 된 적이 있었죠.
그리고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이 팀 버튼 감독에서 영화 '패딩턴' 시리즈를 연출한 폴 킹 감독으로 바뀐 만큼 영화팬들은 제작사가 어떤 버전의 윌리 웡카를 원하는지에 따라 주인공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을 하고 있는상황입니다
- 1971년 버전은 티모시 샬라메, 2005년 버전은 톰 홀랜드
현재 팬들은 제작사가 1971년 버전의 윌리 웡카를 원한다면 티모시 샬라메 2005년 번전을 원한다면 톰 홀랜드가 주연이 될꺼라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드니 빌뇌브 감독 화제의 SF영화 '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큰 화제에 올랐었는데요.
2019년 개봉한 '작은 아씨들'에 출연,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주인공인 엘리오 펄먼을 연기하면서 22세의 나이로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2017년 뉴욕 타임즈가 뽑은 10대 배우에 오르기도한 핫한 배우죠.
외모로 풍기는 이미지로 봤을때는 1971년 버전의 주인공 진 와일더와 매치가 된다는 느낌이네요.
톰 홀랜드야 스파이더맨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로 너무 유명하죠.
장난끼 넘치는 모습에 조니 뎁의 2005년 번전의 윌리 웡카와 매치가 잘 된다는 느낌입니다.
차기 윌리 웡카 후보로 티모시 샬라메와 톰 홀랜드 유력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웡카'의 개봉은 2023년 3월 17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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