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강동원, 송강호, 배두나와 함께 출연 확정
음원퀸 아이유가 봉준호 감독의 절친으로 알려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인데요. 아이유는 이미 강동원, 송강호, 배두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브로커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브로커는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이를 두고 가도록 마련해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이야기'라고 합니다.
- 봉준호 감독의 절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 지은 이번 영화의 연출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본 이후로 봉준호 감독의 팬이 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2006년에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만나게 된 이후로 서로의 영화를 열렬히 지지해주는 절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감독은 상도 나란히 받기도 했는데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다음 해인 2019년에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에다 감독은 약 5년 전부터 국내 제작진들과 함께 이번 영화 브로커(가제)를 구상해 왔다고 하죠.
배두나 배우와는 이미 2010년 일본 영화 '공기인형'의 감독과 주연배우로 인연을 맺은 바 있고 배두나는 이 영화로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송강호, 강동원 배우와는 부산 영화제와 업무상 만나게 되어 교류를 이어왔었다고 하네요.
- 연기력으로도 인정 받고 있는 아이유의 영화 브로커 출연
아이유는 그동안 2011년 드라마 '드림 하이'를 시작으로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등 여러편의 드라마를 찍으며 연기를 해왔는데요.
특히 심술 많은 호텔 사장 캐릭터를 맡았던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일관된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았죠.
영화도 2019년 넷플릭스에 공개 된 옴니버스식 단편 영화 '페르소나'를 통해 주연으로 데뷔해 처음이 아닌 만큼 이번 영화 브로커(가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브로커는 일본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살아있다', '국가부도의 날'을 제작한 한국의 영화사 집이 제작하는 영화로 현재는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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