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쉐리던, 조지 클루니의 영화 '텐더 바'에 벤 애플렉과 출연

출처 헐리우드 리포트

조지 클루니가 제작 감독하는 영화 '텐더 바'에 타이 쉐리던, 벤 애플렉 출연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가 제작 감독하는 영화 '텐더 바'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사이클롭스'로 출연한 타이 쉐리던과 '저스티스 리그'의 배트맨 벤 애플렉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배우이자 감독인 조지 클루니가 연출하는 이 영화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이자 기자인  J. R. 모링거(J.R. Moehringer)의 회고록이 원작인 영화로, 롱 아일랜드에서 자란 모링거가 삼촌이 운영하는 술집의 단골손님들 중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찾는다는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성장담을 다룬이야기입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타이 쉐리던이 이 영화 '텐더 바'에서 모링가 역할을 맡으며 벤 애플렉이 그의 삼촌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고 하네요.
 영화 각본의 각색은 '디파티드'로 각본상을 수상했던 윌리엄 모나한이 맡았으며 영화 '텐더 바'는 아마존 스튜디오와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영화 '텐더 바'의 주인공 타이 쉐리던

타이 쉐리던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모링거 역을 맡은 타이 쉐리던은 2018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주인공인 퍼시발 역으로 유명세를 탄바 있죠.
 이전엔 영화 엑스맨 시리즈 중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사이클롭스 역할을 맡기도 했고 영화 '머드'에 매투 맥커너히와 함께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었는데요. 

엑스맨 사이클롭스

 여기에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아나 드 아르마스의 스릴러 영화 '나이트 클락'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닐 버거의 공상과학 영화인 '보이저스'에도 출연 중이라고 합니다.
 타이 쉐리던은 1996년생으로 아직까지는 주로 어린 배역의 배우로 익숙하지만 인공 지능 학습을 활용해 인디 영화 제작자들이 적은 예산으로 VFX로 작업할 수 있는 제작 도구를 개발하는 Wonder Dynamics의 공동 창립자라고 하네요.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는 2020년 12월 넷플릭스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와 관련해 국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당시 '미드나이트 스카이'를 소개하면서 이번 영화 '텐더 바'를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신작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즐겁게 설레며 기다리고 있다고 했었죠.
 조지 클루니는 '미드나이트 스카이'처럼 자신이 연출한 영화는 '서버비콘'을 제외하고 모두 출연을 했었는데요. '텐더 바'에도 직접 출연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타이 쉐리던, 벤 애플렉으로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된 만큼 조지 클루니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텐더 바'의 제작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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