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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마블 영화 이슈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촬영 종료

by 박CINE 2021. 4. 18.

 2021년 4월 16일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매체 언디피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를 표방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가 이번 주 촬영을 종료한다고 알렸습니다.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가 될 '닥터 스트레인지 2'

트위터에 올라온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 장면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 인터뷰, 출처=트위터

 2020년 11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가 드디어 촬영이 종료돼 2022년 개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관련해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의 로고가 있는 모자를 쓰고 촬영 종료를 알렸는데요. 이 영화는 촬영 전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사상 첫 공포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었죠. 이에 메인 빌런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원작에 등장하는 꿈 세계의 지배자 나이트메어가 등장한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공포영화감독이자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흥행한 감독 샘 레이미

 

 

 영화의 연출은 1편의 감독 스콧 데릭슨 감독이 아닌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시리즈의 감독인 샘 레이미 감독이 맡았는데요.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 2',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이전에 개봉할 영화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스토리와 관련된 도움을 받기 위해 섭외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실제로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이어질 예정이며 이 밖에 스칼렛 위치가 주인공이었던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완다비전'과도 연결이 되는 것으로 예고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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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캐스팅 스파이더맨 3와 연결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시리즈의 감독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은 '이블 데드' 시리즈를 비롯해 '드래그 미 투 헬'을 연출해 공포영화감독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의 감독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의 내용과 개봉 예정일

닥터 스트레인지 2의 두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
닥터 스트레인지 2 팬포스터, 출처=인스타그램

 지금까지 알려진 '닥터 스트레인지 2'의 내용으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타임 스톤에 대해 연구하던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벤져스 동료로서 함께했던 스칼렛 위치가 된 완다와 대립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에서는 완다가 스칼렛 위치의 힘을 개방하고 마지막 회에서 '다크 홀드'의 마법을 배우는 장면과 함께 쌍둥이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앞으로 흑화 될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립이 예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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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비전 결말, 이후 이어질 '캡틴 마블 2'와 연결고리 설정


 영화의 출연진의 경우 구글을 통해 검색해 보면 영화에는 주인공 역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한 기존 출연진 외 에도 스칼렛 위치 역인 '엘리자베스 올슨',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이블 데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브루스 캠벨'도 올라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는 기존에 알려졌다시피 디즈니 플러스의 시리즈 '완다비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결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적으로 아직 공개 전인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로키'도 연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중 촬영이 종료될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라는 긴 이름을 가진 '닥터 스트레인지 2'는 2022년 3월 25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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