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슈/영화 이슈

티모시 샬라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로 출연 확정

by 박CINE 2021. 5. 25.

 잘생김을 연기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 미남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조니 뎁이 연기했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윌리 웡카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영화 '웡카'의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 샬라메 웡카 캐스팅 보도
티모시 샬라메 웡카 캐스팅 소식,출처=할리우드 리포터 캡처

 할리우드 리포터는 2021년 5월 24일 티모시 살라메가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다시 제작되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주인공인 윌리 웡카 역을 맡기로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2021년 1월 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영화 '웡카'의 제작을 알린 바 있었죠.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인 이번 영화는 주인공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로 움파룸파족을 만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알려졌는데요. 주인공인 윌리 웡카 역에는 이번에 출연을 확정 지은 티모시 샬라메 외에도 '라라 랜드'에 출연했던 라이언 고슬링,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에즈라 밀러, 그리고 마블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도 유력 후보로 올라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작사에서 주인공의 나이가 에즈라 밀러와 라이언 고슬링 보다 어린 배우를 캐스팅하길 원했기 때문에 티모시 샬라메 또는 톰 홀랜드가 캐스팅될 것이라 예상이 되었던 상황이었죠.

 

 

진 와일더? 조니 뎁? 윌리 웡카 역을 두고 톰 홀랜드와 경쟁했던 티모시 샬라메

 다섯 명의 어린아이들에게 황금 티켓을 나눠주며 자신의 초콜릿 공장을 물려줄 적임자를 찾는다는 설정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2005년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의 영화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1964년 로알드 달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이 영화는 이보다 더 전인 1971년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이름으로 개봉된 바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톰 홀랜드 이렇게 두 배우의 캐스팅이 예상이 되면서 2005년 개봉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전의 영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이 다시 팬들에 의해 소환이 되었는데요. 이유는 두 영화의 주인공 윌리 웡카 이미지 때문이죠.

진 와일더, 티모시 샬라메, 조니 뎁, 톰 홀랜드의 모습
진 와일더, 티모시 샬라메의 윌리 웡카와 조니 뎁, 톰 홀랜드의 윌리 웡카 조합


 많은 팬들은 티모시 샬라메가 1971년작의 주인공 진 와일더와 외모로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평가했으며 톰 홀랜드는 2005년 버전의 주인공 조니 뎁의 이미지가 비슷해 이번에 제작될 영화의 제작진이 1971년 버전의 스타일을 원할지 2005년 버전의 스타일을 원할지에 따라 캐스팅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니 뎁의 익살스러운 모습과 톰 홀랜드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잘 매치가 되어 톰 홀랜드가 어린 시절 윌리 웡카로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티모시 샬라메의 매력도 넘치는 만큼 충분히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을 확정 지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영화 '웡카'는 2023년 3월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