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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ost

아이유 자장가,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조제 엔딩 ost

by 박CINE 2020. 12. 14.

원작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유의 자장가

영화 조제 포스터

 2020년 12월 한지민 배우와 남주혁 배우가 주연한 영화 '조제'가 개봉을 했습니다.
 영화 '조제'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워낙에  원작 영화를
인생영화로 꼽는 팬들이 많았기에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포스터
아이유의 자장가 앨범

개봉과 동시에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나오는 ost, 아이유의 자장가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언젠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거야. 그리고 언젠가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

조제 중심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포스터

 " 언젠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거야. 그리고 언젠가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 이별을 미리 알고 있는 듯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조제의 명대사 중 하나죠.


 영화는 자신을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주인공 이름인 '조제'라 불러달라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여주인공과 대학생 츠네오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랑이 필요했던 조제이지만 사랑 이후 다가온 이별에는 담담했던 조제.

츠데오 중심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포스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겠죠.
 조제와 이별한 츠네오는 이별의 이유를 그저 자신이 도망친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후 이별에 오열을 하죠.

조제와 이별후 오열하는 츠데오


 영화 '조제'의 ost '자장가'는 아이유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이별에 아파하는 옛 연인을 타이르듯이 노래를 부르는데요.
 아이유의 목소리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조제와도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이미 이별을 알고 있던 조제가 도망치듯 떠나며 슬퍼하는 츠데오를 차분하게 다독이는 그런 모습을 연상시켜 주네요.

 

조제 ost 아이유 자장가

 

기다리지 않기로 했잖아. 울지 않을 거라고 그랬잖아. 
너무 늦은 밤이야. 오 너무 긴 이별이야 잠시만 더 이렇게 있을까. 
그래 잊혀져 버릴 꿈이지만, 눈을 감아 마지막 잠을 재워 줄게. 
My lullaby Baby sweet goodnight
무서운 꿈은 없을 거야. 
너의 끝나지 않는 긴긴 하루를 이제는 그만 보내주렴. 음

가만히 끌어안고 있을까.
어느 사이 끝나 가는 꿈이지만 마음 놓아 마지막 노랠 불러 줄게
My lullaby baby Sweet good night. 
무서운 꿈은 없을 거야.
너의 끝나지 않는 긴긴 슬픔을 이제는 그만 보내 주렴. 
잠들지 못해 지친 숨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소란한 너의 밤을 지킬게.
I’ll be nearby Baby sweet goodnight.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더 만날 수 없는 지난날들도 이제는 그만 놓아주렴.
My edelweiss Baby sweet good bye
모두 잊어도 돼. 다 괜찮아. 괜찮아. 놓아.

아이유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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