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 12월 개봉 예고편 공개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0년과 2021년 국내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귀멸의 칼날. 극장에서 1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이 메인 예고편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 메인 포스터

귀멸의 칼날 TV판 마지막 시리즈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은 혈귀인 네즈코와 동행을 한 죄로 인해 재판을 받은 주인공 탄지로가 기능 회복 훈련을 위해서 나비 저택에 머물며 더 강해진다는 설정을 가진 시리즈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TV판 시즌 1의 스페셜 극장판 중에서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특별 엔딩을 비롯 본편 22~26화 통합, 2020년 12월 20일 후지 TV에서 특별 상영해 일본 내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이번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은 귀살대 중에서 최고 계급인 '주' 9명의 새로운 등장을 통한 스토리로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을 시작으로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을 이은 마지막 편이죠.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 예고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어선 귀멸의 칼날 시리즈

 2016년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5천 만부를 돌파한 메가 히트 흥행작 이죠. 특히 이 만화의 흥행은 만화를 넘어 애니메이션으로도 이어졌는데, 2020년 전염병 팬데믹으로 전 세계의 극장가가 초토화되었을 당시에도 개봉 2020년 최대 화제작이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을 가볍게 추월하더니 일본 박스오피스 1위였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 내 박스오피스 순위를 싹 갈아엎어 화제를 모은 바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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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었는데 국내에도 2021년 1월 개봉해 무려 4개월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해 누적 관객 2,151,861 명을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의 성적도 어떨지 궁금해 지내요.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 12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