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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슈

김혜수가 소년범을 혐오하는 이유는? 넷플릭스 소년심판

by 박CINE 2022. 1. 27.

 김혜수 주연의 넷플릭스 '소년심판'이 공개일을 확정,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드라마는 촉법소년들의 범죄에 대한 재판을 그리며 극 중 김혜수가 소년범을 혐오하는 이유와 향후 그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소년심판의 주인공 김혜수
넷플릭스 소년심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촉법소년 범죄 재판을 다룬 넷플릭스 '소년심판'

 만 14세 이하 촉법소년들의 범죄 재판을 다룰 것으로 보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대구의 한 식당 중학생들이 들이닥쳐 식당의 집기들을 부수고 주인과 몸싸움을 벌인 사건이 벌어졌었죠. 이 사건이 벌어진 이유는 어처구니없게도 그 전날 식당 주인이 담배를 피우지 말라며 꾸지람을 했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이들 중 한 학생은 중학교 1학년 촉법소년으로 낮은 처분을 받게 돼 여론의 질타를 맞은바 있죠. 만으로 14세 이하는 형법이 아닌 소년법을 따르게 돼 이점을 대놓고 내세우며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들도 늘고 있고 범죄 내용도 험악해져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요즘. 이런 촉법소년 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룰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배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예고편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 예고편 

 이번에 공개된 '소년심판'은 예고편 만으로도 충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한 소년이 사건 발생 8시간 만에 자수 그리고는 재판장에서 판사에게 만으로 14살이 안되면 사람 죽여도 감옥을 안 간다던데, 그거 진짜예요?'라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죠.

넷플릭스 소년심판 예고편


넷플릭스 '소년심판', 소년범을 각자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낼 범죄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은 김혜수가 연기하는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범죄 드라마로 갈수록 더 문제가 되고 있는 촉법소년에 대한 범죄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극 중 김혜수는 "이래서 내가 너희들을 혐오하는 거야, 갱생이 안 돼서"라는 대사로 소년범들에 대한 차가운 분노를 보여주며 어떠한 사연으로 이처럼 소년범을 싫어하는지 그 사연도 궁금해지게 하고 있습니다.

소년심판 증장인물 포스터
소년심판 등장인물

 드라마는 단순히 극중 김혜수의 관점처럼 소년범들의 죄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닌 또 다른 관점에서도 지켜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예고편에서 시신을 유기하고도 당당한 소년범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다른 판사 차태주 역의 김무열의 모습에서 그 예감을 할 수 있죠. 여기에 이들의 상관 배역을 맡은 이성민과 이정은 역시 이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범죄를 지은 소년범들을 각자 다양한 시선으로 그리게 될 '소년심판'.

 


 극 중 김혜수는 어떤 이유로 그렇게 소년범을 혐오하게 되었을까요?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촉법소년 범죄에 대한 드라마 넷플릭스 '소년심판'의 공개일은 2022년 2월 2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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