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가 현재 호주에서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인 크리스 헴스워즈,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데드라인, 러셀 크로우가 '토르: 러브 앤 썬더' 출연진에 합류 보도
유명 매체인 데드라인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3월 29일 러셀 크로우가 '토르: 러브 앤 썬더' 출연진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의 역할은 비밀에 부쳐지고 있으며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카메오로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 줄 예정이었지만, 최근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호주 전역에서 러셀 크로우가 출연자들과 어울리는 장면이 포착돼 데드라인이 그가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호주의 대표 배우중 한 사람인 러셀 크로우
2000년에 개봉한 영화 '글레디에이터'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러셀 크로우는 뉴질랜드 출생의 배우로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4살에 호주로 이주해 14살에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갔다가 또다시 호주로 돌아와서 살고 있는데, 촬영 등을 이유로 호주에 머물러 있던 시간이 부족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한 거주 기간을 채우지 못해 호주 영주권은 가지고 있으나 호주 시민권은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러셀 크로우가 호주의 배우인지 뉴질랜드의 배우인지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현재 많은 팬들은 니콜 키드먼, 크리스 헴스워스 등과 함께 호주의 대표 배우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깜짝 출연자들 예고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관계자들은 이번 러셀 크로우의 영화 출연에 대해 영화의 깜짝 출연자들 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로우 외의 깜짝 출연자로는 이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연극배우로 출연한 맷 데이먼의 재 출연이 확정되어 있는 상황이며 영화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요 출연진이 합류한 만큼 이와 관련된 깜짝 출연진의 합류도 기대고 되로 있죠.
또 여기에 더 나아가서는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인 판타스틱 4에 제니퍼 로렌스가 수잔 스톰 역으로 캐스팅돼 '토르: 러브 앤 썬더' 크레디트 이후 장면에 등장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기도 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제니퍼 로렌스 새로운 마블 판타스틱 4 '수잔 스톰'역에 캐스팅?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월트 디즈니는 마블의 본부를 애틀랜타에서 전염병의 영향력이 적은 곳인 러셀 크로우의 거주지 호주로 이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계획의 일환으로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촬영이 호주에서 진행이 되었죠. 이 와 관련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러셀 크로우도 상황에 맞춰 출연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어벤져스급 출연진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러셀 크로우 외에 또 어떤 배우가 출연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러셀 크로우가 출연한다고 알려진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미국 기준 2022년 5월 0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관련 포스팅
'영화 이슈 > 마블 영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촬영 종료 (0) | 2021.04.18 |
---|---|
제임스 건 감독,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2021년 영화 촬영 시작 재확인 (1) | 2021.04.07 |
완다 비전 결말, 이후 이어질 '캡틴 마블 2'와 연결고리 설정 (1) | 2021.03.08 |
아델라인 루돌프, 마블의 여자 스파이더맨 '실크' 주연 유력한 한국계 독일 배우 (0) | 2021.03.05 |
토르: 러브 앤 썬더 아스가르드를 재건 한듯한 세트 사진 공개 (2) | 2021.03.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