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디즈니 플러스에 2022년 3월 11일 공개되는 가운데 유명 매체 스크린 랜트는 극 중 등장하는 보이밴드 4*타운 멤버 중 한 명이 BTS 지민을 모델로 한 인물이라고 추측을 했습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어떤 내용? 그리고 BTS 지민을 모델로 한 인물은 누구?
BTS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대단하죠. 발매하는 곡마다 빌보드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슈퍼 참치'의 경우 공식적으로 발표한 곡도 아닌 BTS 멤버 진이 자신의 생일에 무료로 배포한 곡임에도,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가 남녀노소 전 세계에 퍼지기도 했었죠. 이런 BTS를 모델로 한 캐릭터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고 하니 그 대상은 바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주인공들이 흠모하는 그룹 4 타운이 되겠습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흥분을 하면 거대한 너구리 판다로 변해버리는 13살 소녀 메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으로 사춘기 소녀에 대한 내용을 소재로 삼고 있는데요. 영화는 엄마와의 관계나 친구 관계 등 사춘기 소녀라면 고민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 메이는 사춘기 소녀답게 보이그룹 4 타운의 팬으로 등장을 하는데, 이 보이그룹 4 타운 멤버 중 한 캐릭터가 BTS 지민을 모델로 했다는 거죠.
극 중 보이그룹 4 타운은 5인조 밴드로 빅뱅과 2PM 등 케이팝 아이돌을 참고하기도 했다 알려졌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이 그룹이 부르는 곡들은 빌리 아일리시와 피니어스 오코넬 남매가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4 타운의 태영과 BTS 멤버 지민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4 타운의 멤버 중 태영이라는 캐릭터가 BTS 멤버인 지민을 기반으로 했다고 추측했습니다. 그 근거로 이 태영이라는 캐릭터는 피어싱 된 귀와 네일아트가 된 손톱, 염색을 한 머리 그리고 약간 삐뚤어진 앞니를 들었는데요. 이런 점들이 아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민의 아이코닉한 특징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네요.
닮았나요? 어찌 되었든 이런 추측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BTS의 위상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뿌듯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에 등장하는 반가운 인물 '산드라 오'
'메이의 새빨간 비밀'에는 또 한 사람의 반가운 인물이 목소리로 등장을 합니다. 그 인물은 주인공 메이의 엄마로 등장하는 산드라 오. 한국계 캐나다인인 산드라 오 배우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은 물론 '오징어 게임'의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도 한국 콘텐츠의 수상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울컥하게 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한국어 엄마라는 단어를 제목으로 한 소니 픽처스의 할리우드 영화 '엄마(UMMA)'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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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을 모델로 한 보이밴드 캐릭터와 산드라 오의 목소리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2022년 3월 11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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