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가 해피 새드 콘픽스트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비 맥과이어, 톰 홀랜드 이 세 사람의 삼파이더맨 영화를 더 찍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또 다른 삼파이더맨 영화가 가능성이 있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삼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전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죠. 제이미 폭스는 SNS를 통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일렉트로 역으로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게재 엄청난 관심을 끌어모았는데요. 여기에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빌런 닥터 옥토퍼스 알프레드 몰리나의 캐스팅 소식이 퍼지며 팬들은 톰 홀랜드와 토비 맥과이어 그리고 앤드류 가필드 이 세 사람 삼파이더맨이 한 영화에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키워 갔고 개봉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들이 모두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를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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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업! 톰 홀랜드,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3명의 스파이더맨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을지도 2004년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2에서 스파이더맨을 극한까지 몰고 갔던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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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가장 큰 수혜자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으로 가장 큰 수혜자 중의 한 사람은 앤드류 가필드라고 판단이 됩니다. 물론 이 영화 외에도 넷플릭스 뮤지컬 영화 '틱틱붐'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노 웨이 홈에 출연한 것은 그 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이죠. 그에 대한 관심은 영화 개봉 전 삼파이더맨에 관련된 인터뷰로부터 증폭이 되었었는데요. 인터뷰에서 출연하지 않는 다고 얼버무리다가 국내에서는 '아필랔'좌라는 별명으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시리즈는 2편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사실 스파이더맨 빌런 집단인 시니스터 식스를 등장시킨 3편도 예정이 되어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2편의 흥행이 저조한 바람에 소니가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 제작을 눈물을 머금고 MCU에게 넘겨주며 3편 제작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그러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되고 흥행이 이어지자 팬들은 소니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를 만들어 달라는 청원을 하기 시작하는데, 앤드류 가필드는 이런 팬들의 반응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가 제작이 된다면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할 뿐만이 아니라 베놈과도 대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인터뷰. 그리고 더 나아가 토비 맥과이어, 톰 홀랜드와 함께 삼파이더맨 영화를 더 찍고 싶다고 이야기한 거죠.
또 다른 삼파이더맨 출연 영화의 가능성은?
이제 중요한 것은 과연 또 다른 삼파이더맨 영화의 가능성이 있냐는 겁니다. 가능성은 높다고 보이는데요. 소니 픽처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제작을 위해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를 영입하려다 오히려 눈물을 머금고 마블에 스파이더맨 제작을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큰 인기를 모으는 중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인 '베놈'을 흥행시키며 '모비우스'를 제작하는 등 다시금 재기를 노리고 있는 상황.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개방된 멀티버스의 위력을 눈으로 확인한 소니가 이를 놓칠 리 없을 것으로 보이죠. 물론 마블과의 이해관계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마블 역시 멀티버스의 위력을 확인하고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재촬영이 이루어졌다는 루머가 있는 만큼 이 기회를 일회성으로 날려버리진 않을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외에도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4'에 관한 루머도 돌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영화들이 제작이 된다면 이미 등장한 멀티버스로 인해 삼파이더맨의 등장이 낯설지 않죠. 더군다나 원작 스파이더맨의 빌런인 베놈과 모비우스가 영화로 제작이 된 만큼 이 세 스파이더맨의 등장의 기회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차세대 스파이더맨인 마일즈 모랄레스 까지 더해진다면?
과연 삼파이더맨 영화를 더 찍고 싶다는 앤드류 가필드의 바람처럼 앤드류 가필드, 토비 맥과이어, 톰 홀랜드가 등장하는 영화가 또 등장을 할까요? 멀티버스의 개방으로 더 기대감이 높아진 소니 마블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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