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박정민 주연의 넷플릭스 '지옥' 파이널 예고편 공개

 영화 '부산행'과 '반도'를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 연출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주연 출연한 드라마 '지옥'의 파이널 예고편을 넷플릭스가 공개했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미국 유명 매체에서도 소개한 넷플릭스 '지옥'

 유아인, 박정민 주연의 '지옥'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지옥의 사자들에 의해서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다는 설정의 호러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이렇게 세상이 혼란해진 틈을 타고 부흥하게 된 종교단체인 새 진리회와 이와 관련된 사건의 면면을 밝혀내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드라마는 할리우드에도 알려진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드라마의 제작 소식이 미국의 유명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에도 소개가 되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기사가 나갔을 때는 2021년 4월로 넷플릭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기 몇 개월 전의 일이라 더 주목받을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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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은 연상호 감독과 만화가 최규석의 웹툰 '지옥'으로 이 웹툰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캐릭터의 불안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천재적인 수준'이라는 듣은 바도 있었죠.

 

 

넷플릭스 '지옥' 파이널 예고편

 '지옥'은 1차와 2차 예고편을 통해 지옥의 사자들의 모습과 지옥행 선고를 받은 사람들의 공포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세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11월 19일 공개를 앞두고 파이널 예고편을 통해 주요 출연진의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파이널 예고편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초현실적인 현상의 발생 내용과 혼란으로 인해 신흥 종교가 부흥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예고편에서 지옥행 예고 후 지옥의 사자가 등장해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 장면을 위주로 보여줬었는데 이번 예고편에는 드라마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해 극 중 벌어지는 일들을 설명을 하는 장면을 위주로 보여주고 있네요. 극 중 신흥 종교의 수장 역에는 유아인 배우가 맡았으며 박정민 배우는 혼란한 상황을 방송하는 방송국 PD 역으로, 김현주 배우는 신흥 종교에 맞서는 변호사 역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번에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한 유아인, 박정민 주연의 넷플릭스 '지옥'이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옥'은 2021년 11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