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시프 역의 제이미 알렉산더 마블 복귀
데드라인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하지 않았던 토르의 인기 캐릭터 레이디 시프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제이미 알렉산더는 '토르: 라그나로크' 촬영 당시 '블라인드 스팟'의 촬영 일정과 겹쳐 토르 시리즈에서 하차했다고 전해졌었는데요. 다시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네요.
- 제이미 알렉산더의 레이디 시프는 어떤 역할?
'제이미 알렉산더'가 역할한 '레이디 시프'는 워리어즈 쓰리와 함께 토르 시리즈의 원년 멤버로 나옵니다. 토르의 절친이자 토르를 스토리상 짝사랑하는 컨셉으로 나오기도 하죠.
짝사랑 컨셉의 한 예로 '토르: 다크 월드'에서는 오딘이 제인의 문제로 고민하는 토르에게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아보라"는 충고를 하며 레이디 시프를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토르 시리즈에서는 시프가 아닌 제인이 토르의 연인으로 나오지만 토르 시리즈의 모티브가 된 북유럽 신화를 봤을 때는 상황이 다른데요.
북유럽 신화의 '시프'는 토르의 아내이며 트루드라는 딸까지 낳았다고 합니다.
- 제이미 알렉산더 레이디 시프 근황
제이미 알렉산더는 2013년 토르: 다크월드 이후에 마블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TV 시리즈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탈옥한 로렐라이를 잡기 위해 오딘의 명령을 받아 등장하기도 했었는데요.
개인적인 스케줄의 문제로 '토르: 라그나로크'에 합류하지 못하자 공식적으로는 라그나로크 당시 사망한 캐릭터로 묘사되었었다고 하네요.
당초 제이미 알렉산더'의 레이디 시프는 영화에서 출연 분량이 많지 않은 인물임에도 많은 인기를 누렸었죠.
그래서 하차 소식이 전해졌을때 아쉬워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데이미 알렉산더의 레이디 시프는 '토르: 러브 앤 썬더' 뿐만 아니라 2021년 5월에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 될 톰 히들스턴 주연의 '로키'에도 등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찬 베일의 '토르: 러브 앤 썬더' 합류 소식에 이은 이번 제이미 알렉산더의 복귀 소식은 마블의 팬들에 있어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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