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더 레이드 가렛 에반스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하보크(Havoc)에 출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베놈의 주연 톰 하디가 '더 레이드'를 연출한 가렛 에반스 감독의 넷플릭스 액션 스릴러 영화 하보크(Havoc)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가렛 에반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레이드'는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실랏'을 기반으로 한 리얼 액션 영화인데요.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 '실랏'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보여준 살상 무술로 유명하죠.
'더 레이드'는 인도네시아 액션의 우수성을 알린 영화로 2011년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홍보를 위해 2012년 가렛 에반스 감독이 방한 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리스타트'를 연출한 조 카나한 감독에 의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톰 하디, 넷플릭스 영화 하보크(Havoc) 제작에도 참여
톰 하디는 2010년 영화 인셉션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해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맥스, 2018년 '베놈'으로 인기를 얻고 있죠.
이번 넷플릭스 영화 하보크(Havoc)에서 톰 하디는 도시의 부패를 해쳐내며 마약거래가 잘못되어서 잡혀있는 정치가의 아들을 구출하는 형사의 역할을 맡는 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출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렛 에반스 감독과 함께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영화는 '더 레이드'와 같은 리얼한 액션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죠. 이와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영화 하보크(Havoc)가 라이언 레이놀즈의 '6 언더그라운드', 샤를리즈 테론의 '올드 가드' 그리고 곧 개봉할 크리스 에반스의 '라이언 고슬링'등 과 함께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액션 영화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또 다른 단계가 될 거라고 하네요.
상남자 톰 하디가 가렛 에반스 감독을 만나 어떤 액션으로 스릴을 만들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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