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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헌트' 칸 버전 예고편 공개,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은 이정재 첫 감독 데뷔 영화

by 박CINE 2022. 5. 12.

 2022년 4월 14일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배우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이자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의 칸 버전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헌트 포스터
헌트/출처: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넌 절대 여기서 살아서는 못 나가!" '헌트' 칸 버전 예고편

헌트 칸 버전 예고편

 공개된  '헌트' 칸 버전 예고편을 보았을 때 영화의 주요 장소는 차량에 태국 국기가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태국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항쟁 장면은 시대적 배경이 민주화 항쟁이 한창이던 1980년대로 추측이 되죠. 영화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한다."는 시놉시스가 공개된 바, 예고편에 등장하는 총격신은 안기부 요원으로 분한 이정재와 정우성이 서로를 스파이라고 의심하며 안기부 요원으로서 대통령 암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 사람이 언급한 동림이라는 인물은 대통령을 암살할 임무를 받은 스파이로 보이는데, 이정재, 정우성 모두 서로를 동림이라 지목하는 모습에 과연 누가 동림 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네요. 특히 이정재의 "넌 절대 여기서 살아서는 못 나가!"라는 대사는 극 막판까지 두 사람의 대립이 정점을 찍을 것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연예계 절친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함께 한 영화 

 '헌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이정재 배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정우성과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함께 한 영화로도 주목을 받았죠. 두 사람은 '태양은 없다' 촬영 이후 광고를 비롯해 사업도 함께하는 등 절친하게 지내고 있는 데다 아직까지도 서로 존댓말을 할 정도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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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데다 첫 감독 데뷔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이 된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 22년 만에 함께 한 두 배우의 영화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만큼 개봉 이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칸 버전 예고편 공개된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은 이정재 첫 감독 데뷔 영화 '헌트'는 2022년 8월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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