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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영화 이슈

이정재 감독 데뷔작 정우성 주연 허성태 출연 영화 '헌트' 촬영 종료

by 박CINE 2021. 11. 16.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정재.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절친 정우성 주연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허성태가 출연하는 영화 '헌트'가 촬영을 종료했다는 소식입니다.

 

정우성, 이정재가 함께 있는 모습
정우성과 이정재, 출처=인스타그램

연예계 절친 이정재, 정우성이 22년 만에 만난 영화 '헌트'

 11월 13일 촬영을 마친 영화 '헌트'는 안기부 요원이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다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설정을 가진 첨보 액션 드라마로 알려졌는데요. 영화는 촬영 전부터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 영화라는 점과 여기에 절친 정우성과 1998년에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영화 '태양은 없다'이후 22년 만에 한 영화에 출연하게 돼 주목을 모은 바 있습니다.
 '태양은 없다'에서 정우성과 이정재는 각각 전성기가 지난 복서와 흥신소의 양아치 역을 맡아 캐미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데 특히 정우성이 입은 하와이안 셔츠가 대박을 쳐 몇 년간 화와이안 셔츠가 큰 유행을 타기도 했었죠. 

 

영화 태양은 없다 예고편, 출처=유튜브 Jeewon Pyo

 

 이 영화 이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광고도 출연하고 패션사업도 같이 하는 등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지만 절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서로 존댓말을 하고 지낸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정우성은 이번에 이정재가 연출을 하며 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서 넘치는 열정에 과감한 판단력을 가진 안기부 2팀 차장 역을 맡았으며 남다른 정보력과 빠른 촉을 가진 13년 경력의 안기부 1팀 차장 역을 맡은 이정재와 서로 의심과 경계를 하며 팽팽한 경쟁 구도를 펼친다고 하네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허성태 출연

 영화에는 이정재와 더불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허성태가 출연을 하는데요. 허성태는 정우성 배우가 맡은 안기부 2 차장의 지시에 따르는 안기부 2팀 요원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영화의 캐스팅 과정에서 진성규 배우와 전혜진 배우의 캐스팅에 대한 기사가 나기도 했는데 결국 두 배우중 전혜진 배우만 캐스팅이 되었으며 전혜진 배우는 이정재 배우가 연기하는 안기부 1팀의 요원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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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태 배우는 이 영화 촬영 당시 한쪽에 정우성 한쪽에 이정재 이렇게 두 사람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꿈 만 같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두 배우가 오랫동안 큰 역할을 차지했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 촬영 종료 소식을 알린 영화 '헌트', 과연 오랫동안 큰 역할을 맡았던 두 배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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