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근황,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및 화보 촬영

김우빈, 출처 인스타그램

김우빈 근황, 암 투병 이후 회복해 화보 및 영화 촬영

 김우빈 배우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 브랜드인 라이풀의 브랜드 대표 뮤즈로 발탁되어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는데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 배우는 현재 화보 촬영은 물론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5월 그는 영화 '도청'의 촬영을 앞두고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리고 치료에 전념한 바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죠. 하지만 다행히도 4년 동안 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해 2019년 11월 청룡영화상 시상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후 소속사도 연인 신민아의 소속사인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영화 '도둑들'과 '암살' 두 편 연속으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외계인'(가제)에 합류 소식을 알렸습니다. 새 영화는 그가 건강 문제로 인해 2016년에 개봉한 '마스터'이후에 4년 만의 영화 촬영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영화 '외계인'은 영화의 제목도 정확히 공개하지 않은 '가제'의 상태인 데다가 세부적인 스토리도 극비로 진행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우빈이 4년 만에 촬영하는 영화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최동훈 감독은 한 개의 천만 영화도 만들기 힘든 현실에 영화 '도둑들'과 '암살'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두 편 연속 천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었죠. 이후 김우빈, 이정재, 염정아 배우와 함께 2017년 영화 '도청'의 제작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지만 김우빈의 투병 소식으로 '도청'의 제작을 무기한 연기해 아쉬움을 남겼었습니다. 그래도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이 투병을 하는 동안에 영화 '외계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최 감독은 시나리오를 수정해 가면서도 그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고 이내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하며 함께 촬영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영화 '외계인'(가제)은 과거 고려시대 말의 도사들과 현재 시대의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계인들이 과거와 현재 시공간을 오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SF영화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화 '신과 함께'처럼 영화가 1부와 2부 동시에 촬영 이후 1부와 2부를 차례로 개봉할 예정으로 2021년 여름 1부의 개봉을 목표로 해 2020년 3월부터 촬영을 시작, 여기에 김우빈 배우는 물론이고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김의성, 염정아, 이하늬, 유재명 배우등 유명 배우들이 캐스팅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제가 되었던 김우빈의 투병

화보 촬영 장면, 출처 인스타그램

 김우빈 배우의 한참 활동할 젊을 나이에 찾아온 비인두암 투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그만큼 화제가 되었죠. 이로 김우빈을 사칭한 네티즌이 투병을 하고 있는 그의 근황을 담은 SNS를 운영해 무려 200만 팔로워를 달성해 당시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던 김우빈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촌극이 벌어지기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 영화 촬영에 복귀한 김우빈 배우의 근황에 많은 팬들이 안심을 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김우빈 배우도 김우빈 배우이지만 4년가량 그를 기다린 최동훈 감독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이 기다린 만큼 영화가 더 잘 돼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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