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주연 김다미 이종석 출연의 영화 '마녀 2' 촬영 종료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연출, 2018년에 개봉해 김다미라는 배우를 탄생시킨 영화 '마녀'의 후속 편 '마녀 2'가 촬영을 종료했다고 합니다. 영화에는 전작 주연 김다미를 비롯 주연으로 신시아와 이종석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김다미 배우를 탄생시킨 영화 '마녀'

 

 영화 '마녀'의 속편인 '마녀 2'의 촬영이 2021년 4월 19일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마녀'는 한 시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고로 수많은 이들이 사망하고, 사고가 발생한 날 혼자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목장 부부에 의해 자라온 자윤에게 의문의 인물들이 출연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죠. 

 

영화 마녀의 포스터, 출처=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는 개봉 후 3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영화의 주연이 자윤역으로 출연한 김다미는 영화의 흥행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도 출연,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다미의 뒤를 이은 새로운 스타를 예고하는 배우 '마녀 2'의 주연 신시아

 

영화 '마녀 2'에는 새로운 스타를 예고하고 있다 평가되고 있는데요. 그 새로운 스타 후보는 무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의 새로운 주연으로 캐스팅된 신인배우 신시아입니다.

마녀 2의 주인공 신시아, 출처=NEW

 영화의 연출자인 박훈정 감독은 오디션에 참가했던 유명 배우들을 비롯한 신인 배우들 사이에서 배우 이지아와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신시아 배우를 선택했다고 하죠. 이에 신시아는 영화계에서 이미 이지아 배우의 후예로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 워낙에 신시아 배우의 정체를 숨기고 있어 언론사의 기자들 마저도 신시아 배우에 대한 사진 찾기가 힘든 상태로 SNS의 엉뚱한 동명이인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영화 '마녀 2'의 출연진과 개봉 예정일

 '마녀 2'는 영화의 투자와 배급을 담당하기로 했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철수를 결정하면서 제작이 무산 위기에 놓이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스튜디오 앤 뉴가 투자와 배급을 맡기로 하며 제작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마녀 2 출연진 이종석, 조민수 박은빈, 출처=인스타그램

 '마녀 2'에는 새로운 주연인 신시아 그리고 전작 주연인 김다미 외에도 이종석 배우가 출연을 합니다. 이종석 배우는 영화 'VIP'로 박훈정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데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첫 출연작으로 '마녀 2'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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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 영화에는 전작에 출연했던 조민수 배우와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 박은빈이 출연합니다.

 2021년 4월 19일 촬영 종료를 알린 신시아 주연 김다미, 이종석이 출연하는 영화 '마녀 2'는 후반 작업을 거친 후 2021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