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듄' 24개국 개봉 오프닝 수익 450억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질주

 2021년 9월 23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첫 블록버스터 영화 '듄'이 9월 13 일주 개봉한 세계 24개국에서 오프닝 수익 한화로 약 450억 원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아직 개봉 전인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듄',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 초화화 캐스팅으로 화제

 할리우드의 천재 감독으로 평가받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고 티모시 살레메가 주연한 기대작 '듄'이 북미를 제외한 24개국에서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화제죠. 유럽과 일부 아시아의 국가에서 북미와 우리나라보다 한 달 정도 먼저 개봉해 러시아에서는 올해 최고의 오프닝을 달성했고, 이탈리아, 홍콩, 프랑스 등지에서 오프닝 상위권에 올랐으며 IMAX 영화로는 팬데믹 이후 오프닝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듄'은 제작 당시 화려한 캐스팅으로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를 필두로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 '스파이더맨'의 젠데이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데이브 바티스타, '어벤져스'의 타노스 조슈 브롤린 '스타워즈'의 오스카 아이작 여기에 국내에는 브라운 아이즈 '벌써 일 년'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으로 국내에도 유명한 배우 장첸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바타'이후 가장 혁명적인 프로젝트

 이번에 북미 및 우리나라에 앞서 24개국에 개봉한 영화 '듄'은 화려한 이런 화려한 캐스팅보다도 프랭크 허버트가 쓴 방대한 스케일의 소설 '듄'이 과연 영화에 담길 수 있을지가 화제였는데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다투는 우주의 여러 세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데다가 수만 년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듄 연대기라고 까지 불리기 때문이죠. 이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2000만 부가 판매되며 SF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타워즈'와 '에이리언',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왕좌의 게임' 등의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 '스타 크래프트' 같은 게임에도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 소설의 영화화는 영화 '아바타'이후에 가장 혁명적인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듄'

 이렇게 큰 주목을 받은 영화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올렸던 시점인 2020년 12월 개봉을 앞두고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이 연기가 되면서 큰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연이어 제작사와 배급사간 의견차까지 발생. 개봉이 한없이 연기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조성을 했죠. 하지만 드디어 모든 난관을 헤치고 개봉을 하게 됐네요. 이렇게 난관을 해지고 개봉한 영화는 로튼 토마토 지수 90%로 비평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개봉 후 관객 입소문 역시 좋아 장기적으로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듄 예고편

 

 국내에는 현재 개봉한 국가에 비해 한 달가량 늦은 10월 20일에 개봉할 예정. 국내에도 '듄'의 장대한 우주 서사시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은 만큼 흥행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4개국 개봉 오프닝 수익 450억 원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중인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국내에서는 얼마나 흥행이 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