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021년 전염병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 극장판의 새로운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기존 10월 개봉에서 개봉일을 11월 10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화제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화제의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개봉을 연기한다고 하네요.
2020년 일본은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녔었죠. 전염병 팬데믹으로 전 세계 극장가가 초토화되고 있는 상황에 개봉해 일본 내 박스오피스 순위를 싹 갈아 치웠는데요. 2020년에 개봉한 최대 화제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을 추월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은 개봉 45일 만에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있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연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타이타닉'을 제치더니 이후 일본 내에서 당분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 예상되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까지 따라잡으며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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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흥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추월
이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은 화제 속에서 2021년 1월 국내에도 개봉을 했는데요. 개봉 후 5월까지 무려 4개월에 걸친 시간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2,151,861 명을 동원, 2021년 9월 30일 기준 국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런 흥행을 두고 일본에서는 일부 네티즌들이 불매운동 안 하냐며 조롱을 하기도 했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국내 팬들의 인기를 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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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국내 흥행에 일본은 불매운동 안하냐 조롱
이런 국내 흥행을 발판으로 귀멸의 칼날 제작진은 귀멸의 칼날 TV 에피소드 시리즈를 편집, 국내에 스페셜 극장판을 3편으로 나누어 개봉을 한다고 했으며 이번에 연기를 발표한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그 첫 번째 시리즈인 건데요. 당초 10월에 개봉하기로 했던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11월 10일에 개봉을 하며 이후 후속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과 '귀멸의 칼날: 주합 회의 나비 저택 편' 이 1주와 2주의 간격을 두고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나온 TV 에피소드를 편집한 이 시리즈도 국내에서 인기를 모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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