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 의 lmmigrant song, 토르 라그라로크 각성 ost

Ah-ah, ah! '레드 제플린'의  lmmigrant song, '토르 라그나로크' 각성 ost

 Ah-ah, ah! 로 시작되는 곡.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요즘엔 '토르: 라그나로크'로 대표되는, 토르가 각성하면서 나오는 ost곡 'lmmigrant song'과 이곡을 부른 '레드 제플린'에 대한 내용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 이 후 이 노래를 찾기 위해서 Ah-ah, ah! 로 검색이 많이 되었다고 하죠. '토르: 라그나로크'의 흥행하면서 그 만큼 레드 제플린의 'lmmigrant song'도 큰 인기를 끌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배우 : 크리스 햄스워스, 톰 히들스턴, 마크 러팔로, 케이트 블란쳇
장르 : 액션, 환타지, SF, 어드벤처 / 
기본 : 12세 이상, 130분, 미국
개봉 : 2017.10.25

 

죽음의 신 헬라

토르 각성 장면

 

 이 곡은 극 중 '토르' 가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누나인 죽음의 신 헬라를 막지 못하자 죽은 아버지 오딘을 떠올리며 천둥의 신으로 각성하는 장면에서 나오는데요.

 각성 이후 다리 위에서  'Immigrant Song'가 흘러나오며 치르는 전투 장면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대표적인 명 장면으로 꼽힙니다.

 

 

 전투 장면에서 흐르는 '레드 제플린' 의 'Immigrant Song' 은 몽환적이면서도 힘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각성'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게 해 '토르: 라그나로크'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자 떠오르는 곡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곡만 들어도 장면이 떠오르고 장면만 봐도 곡이 떠오를 정도인데요.

 이 곡은 가사도 영화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사를 보면 북유럽 신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이 때문에도 '레드 제플린' 을 모르는 분은 마치 영화 제작을 위해서 만들어진 곡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Ah-ah, ah! Ah-ah, ah! 
We come from the land of the ice and snow
우리는 눈과 얼음의 대지에서 왔노라
From the midnight sun, where the hot springs flow
온천이 흐르는 백야에서 왔노라 
The hammer of the gods
신들의 망치가
W'ell drive our ships to new lands
우리를 새로운 땅으로 인도하니
To fight the horde, and sing and cry
무리와 싸우고 노래하고 울부짖기 위해
Valhalla, I am coming!
발할라, 내가 간다

 

Led Zeppelin - Immigrant Song

 

lmmigrant song을 부른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 제플린

 헤비메탈을 잘 모르는 젊은 친구들은 특히 더 모르겠지만 '토르: 라그나로크' 의 ost곡 'Immigrant Song'을 부른 '레드 제플린' 은 전설적인 밴드입니다.

 

 

 

 

 '레드 제플린' 은 1968년도에 활동을 처음 시작해 1970년대 하드록과 헤비메탈의 상징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록 밴드로 역대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도 약 3억 장에 달해 역대 전체 6위에 올라있는 전설적인 밴드죠. 가장 최근인 2009년에는 '레드 제플린' 의 리더 로버트 앤서니 플랜트가 제5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라 같은 해에 최다 수상자로 기록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블은 영화의 전개상 내용들도 흥미롭지만 옛 명곡 들을 적시적소에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 더 흥미를 유발시키는데요.다음엔 어떤 명곡을 잘 살릴지 기대가 됩니다.

 2020년은 전염병으로 인해 마블 시리즈를 한편도 보지 못하는 해가 되어 버렸네요. 부디 하루빨리 전염병이 종식이 되어서 2021년에는 마블 시리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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