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닥터 스트레인지2의 연결고리가 될 스토리 디즈니 플러스 1월 공개

완다비전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스칼렛 위치의 연결고리 완다비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스칼렛 위치 완다 막시모프와 비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완다비전이 2021년 1월 15일 론칭된다는 소식입니다. 
 완다와 비전은 어벤져스의 공식 커플이기도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에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 의해 비전이 사망하면서 이별하게 됩니다. 

타노스에 의해 살해되는 비전

 이후 완다 막시모프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에게 복수하며 "넌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았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죠. 그만큼 완다에게 있어서 비전은 소중한 존재였던 겁니다.

완다 막시모프

타노스

- MCU와 페이즈 4를 결합한 첫 번째 드라마 '완다비전'

 마블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페이즈4를 결합해 팔콘 앤 윈터 솔져 쉬 헐크, 문 나이트 등의 마블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이겠다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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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완다비전이 MCU와 페이즈 4를  결합한 첫 번째 드라마 시리즈죠. 
 당초 6편의 에피소드로 제작 예정이었던 완다비전은 9편으로 늘어나 론칭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완다비전 포스터

 완다비전을 통해 완다가 스칼렛 위치라는 이름을 얻게 된 스토리가 공개 될 것이라는 소문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연결이 된다고 해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죠.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것으로 보이는 완다비전의 스토리

 예고편을 통해 확인된 내용으로 보면 흑백 화면에 시청자들의 웃음소리가 효과음으로 등장하는 등 1950년대의 시트콤을 표방한 듯한 모습도 보여집니다. 

 

완다비전 예고편

 

 하지만 다소 코믹한 시트콤의 모습을 보여주는 완다비전은 이후 호러 서스펜스 물 같은 분위기로 전환되어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하네요. 

 완다비전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전개될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엑스맨의 퀵실버 에반 피터스가 출연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만 보아도 그 점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에반 피터스

닥터 스트레인지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에서 이미 멀티버스에 대한 언급을 한 바 있고 완다 막시모프의 동생인 마블의 퀵실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에반 피터스의 등장은 또 다른 차원의 퀵실버의 등장을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인 거죠. 

엑스맨과 마블의 퀵실버

 이밖에도 캡틴 마블 절친의 딸인 모니카가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완다비전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초현실적인 상황으로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완다비전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연결

 이미 마블은 완다비전이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 연결이 된다고 공표를 한 바 있기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원활한 시청을 위해서라도 완다비전의 시청은 필수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디즈니 플러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현시점에서는 완다비전을 볼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디즈니 플러스

 그렇다고 마블이 마블의 팬들이 많은 국내 시장을 배제하고 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어떻게든 국내 시장에도 완다비전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1년 1월 15일 공개되는 완다비전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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