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캡틴 마블 2'의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배우 박서준을 SNS를 통해 찜 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여기에 박서준의 '캡틴 마블 2'인 '더 마블스' 출연 보도와 함께 어떤 역할로 출연을 할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박서준을 찜한 '캡틴 마블 2' 감독
2020년 7월 할리우드 여성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SNS 트위터에 박서준이 언급이 돼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트위터에 박서준을 자신의 새로운 드라마 남자 친구로 표현한 건데요. 다코스타 감독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서 박서준을 드라마 남자 친구로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넷플릭스에 서비스되며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까지 인지도를 높인 바 있는데, 다코스타 감독 역시 드라마를 보고 팬심이 생긴 것으로 보이죠.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브리 라슨 주연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2'인 '더 마블스'를 연출하는 감독. 그러다 2021년 6월 15일, 국내 매체인 스타뉴스는 박서준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을 마치면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는 보도를 하게 됩니다.
매체를 통해 등장한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 소식
박서준 출연이 언급된 더 마블스의 전편 '캡틴 마블'은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11억 3천만 달러라를 벌어드리며 흥행을 거둔 바 있는 영화죠. 여기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들은 본격적인 멀티버스, 다중우주 외 양자 영역을 통한 시간대 간섭을 통한 평행세계들의 분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더 커졌는데요. 더군다나 마블은 영화뿐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한 드라마를 제작, 더 풍성한 시나리오로 관심도를 높이고 있죠. '캡틴 마블 2'인 '더 마블스' 역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인 '완다 비전'과 연결돼 더 기대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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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으로만 봐도 당연히 이 영화의 후속 편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배우에겐 큰 기대일 수 있겠는데요. 영화의 출연 보도에 대해 박서준의 소속사는 노코멘트라는 답변을 내놓아 팬들은 출연이 거의 확정적이다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마블이 워낙에 캐스팅과 관련해 입단속이 철저해 출연 확정 후에도 해당 소속사에서 답변을 안 해주기로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마동석 배우의 경우도 '이터널스' 캐스팅 후 이와 같이 했었기 때문에 팬들은 기정사실로 믿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현재는 캐스팅 여부를 떠나 어떤 역할로 출연을 할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죠.
박서준의 역할은 수현의 아들 한국계 2세 아마데우스 조?
현재 많은 팬들은 박서준 배우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한국 배우 수현이 맡았던 캐릭터인 헬렌 조의 아들 아마데우스 조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데우스 조의 경우 앤트맨의 딸인 캐시 랭을 비롯한 원작의 '영 어벤져스'의 멤버로 등장, 새로운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예상이 되는 캐릭터죠. 캐시 랭 역에는 이미 '앤트맨 3'인 '앤트맨: 퀀텀 매니아'에서 캐서린 뉴튼을 캐스팅하며 마블이 영 어벤져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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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조는 한국계 2세로 초능력이 아닌 오직 두뇌를 이용한 천재 히어로로 마블 코믹스에서 헐크와 같은 힘 캐릭터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현의 헬렌 조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한 이후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헬렌 조의 등장이 아마데우스 조 등장을 위한 밑밥으로 생각하기도 했죠.
팬들은 한국계 2세 캐릭터이기 때문에 박서준이 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는 듯한데요. 하지만 박서준이 영 어벤져스 멤버 아마데우스 조의 역할을 맡기엔 나이가 너무 많은 듯 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과연 기사의 내용대로 박서준을 캡틴 마블 2'인 '더 마블스'에 캐스팅했을까요? 과연 캐스팅을 했다면 어떤 역할로 출연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더 마블스'의 개봉 예정일은 2023년 2월 1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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