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가 K팝 걸그룹이 악마를 사냥한다는 설정으로 K팝 걸그룹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K-Pop:데몬 헌터스 (K-op: Demon Hunters)'를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걸그룹이 비밀스러운 악마 사냥을 다루게 될 영화라고 하는데요. '레고 닌자고 무비'와 '위시 드래곤' 제작에 참여했던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감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귀멸의 칼날'과 같은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K팝 걸그룹을 택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영화계에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는 소니 픽처스는 이 애니메이션 분야에 큰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결국 소니 픽처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귀멸의 칼날'과 같이 흥행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악마를 사냥하는 K팝 걸그룹에 관한 애니메이션 'K-Pop: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전염병 팬데믹으로 전 세계의 영화 시장이 꽁꽁 얼었던 2020년, 일본 내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은 물론이고 일본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였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기록까지 넘어서기까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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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K-Pop: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 제작을 위해 참여한 주요 아티스트로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빅 히어로 6'의 제작 디자이너 밍주 헬렌 첸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주먹왕 랄프'의 아트 디렉터 아미 톰슨이 참여해 강렬한 색채를 가진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매체가 공개한 'K-Pop: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의 한 장면에는 팬들로 꽉 찬 공연장의 무대에선 한복을 연상시키는듯한 의상을 한 K팝 걸그룹의 모습 위로 콘서트장에 침투한 악마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K-Pop: 데몬 헌터스 연출자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의 K팝
이 영화의 감독인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는 이 애니메이션에 제작에 대해 sns로 소감을 이야기한 바 있는데요.
특히 매기 강 감독은 '이 영화는 90년대 초반부터 팬이었던 K-Pop과 내 한국적 뿌리에 대한 러브레터다. 이 영화는 K-Pop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기념한다. 이 영화는 평생의 팬으로서 보고 싶은 영화이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K-Pop 팬들이 같은 기분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ecrets out.
— Maggie Kang (@maggiemkang) March 8, 2021
Dream project with this dream team 💜
Stay tuned! https://t.co/stQVYqeB5P
방탄소년단 BTS를 비롯해 블랙 핑크 등 한국의 K팝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인데요. 인기 영화를 만들기 위해 이 K팝이 대상이 되었다는 게 다소 신기하기만 합니다. 영화 '미나리'의 선전에 이어 K팝 대상 애니메이션의 제작까지 한국 문화에 대한 위상이 나날이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어떤 모습으로 등장을 할지 'K-Pop: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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