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문기자', '블루 아워'등 일본 영화에 출연했던 심은경 배우가 이번엔 4년 만에 한국에서 영화를 찍는다고 합니다. 심은경 배우의 출연을 알린 영화는 '국가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별빛이 내린다'입니다.
심은경이 출연하는 '별빛이 내린다'는 한 남자와 두 여자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드라마
일본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인 최초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 배우가 오랜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국희 감독의 '별빛이 내린다'는 로맨틱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수영선수 출신 남학생과 이름이 같은 두 여학생과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그린다고 하는데요. 극 중 심은경은 수영선수 출신의 아르바이트생과 연애를 했던 여대생의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현재 영화에는 심은경 외에도 이솜 배우와 그룹 워너원 출신의 옹성우가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솜이 수영선수 출신과 연애한 심은경 배우와 이름이 같은 또 다른 여자 역에 제안을 받았다고 하네요.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
이번에 '별빛이 내린다'에 캐스팅된 심은경 배우는 그동안 중성적인 외모로 영화 '써니', '광해', '수상한 그녀'등을 흥행시키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가 돌연 일본 영화 출연 소식을 알렸었죠. 심은경이 출연한 일본 영화 '신문기자'는 일본 아베 내각의 최대 위기를 불러왔던 사학비리 스캔들을 모티브 한 영화로, 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아베의 눈치를 보느라 일본 배우들은 꺼려했던 영화. 일본은 이런 정부와 사회에 대한 비판을 곱게 보지 않기 때문에 우려의 눈길이 적지 않았었는데요. 하지만 이내 심은경은 이 영화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까지 했습니다.
심은경은 '신문기자' 외에도 일본 영화 '블루 아워'에도 출연 일본에서 활동을 하다 이번 영화로 4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4년 만에 한국에서 최국희 감독의 영화 '별빛이 내린다'에 출연하는 심은경. 심은경 배우 외에 배역의 제안을 받은 이솜 배우와 워너원 옹성우의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영화와 관련해 추가 소식이 알려지면 다시 포스팅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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