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주연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 '앰뷸런스' 국내 개봉일 확정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주연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앰뷸런스'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는 당초 2022년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미루어져 이번에 4월 6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앰뷸런스/출처=유니버설 픽처스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앰뷸런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 '앰뷸런스'가 드디어 개봉 일정을 잡았네요. '앰뷸런스'는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은 위독한 어머니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두 형제가 강도를 저지르던 중 위급한 환자와 구급요원을 태운 앰뷸런스를 탈취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리메이크된 이번 영화는 어머니가 아닌 아내의 병원비가 필요한 동생을 위해 형이 은행 강도를 벌이자는 제안을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역 중 형의 역할은 제이크 질렌할이 동생 역에는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캐스팅이 되었죠. 

 '앰뷸런스' 예고편

 

마이클 베이 감독 앰뷸런스 예고편

 예고편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답게 화려한 블록버스터급 영상들이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헬기에 쫓기는 앰뷸런스가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로봇으로 변신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관객의 시선을 스크린에 붙잡아 놓는데 탁월한 마이클 베이의 영화답게 확실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영화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제이크 질렌할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공통점

 

 영화의 주연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흥행한 슈퍼 히어로 영화의 빌런 역할을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죠. 제이크 질렌할은 마블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빌런 미스테리오 역을 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DC의 '아쿠아맨' 빌런 블랙 만타 역을 맡아 영화가 흥행하는데 한 몫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이 둘과 함께 이번 영화에서 앰뷸런스의 구급요원으로 출연한 에이사 곤잘레스도 '알리타: 배틀 엔젤'에서 빌런인 니시아나 역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영화는 마이클 베이, 제이크 질렌할과 같은 이름 값있는 이들의 영화 답지 않게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요. 과연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이번에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예고편을 공개한 제이크 질렌할 주연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 '앰뷸런스' 국내 개봉일은 2022년 4월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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