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Good Morning, Midnight'를 원작으로 한 조지 클루니 감독의 미드나이트 스카이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릴리 브룩스 달튼의 소설인 'Good Morning, Midnight'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재앙으로 멸망에 처한 지구와 인류가 생존 가능한 행성을 찾기 위해 떠난 우주 비행사들이 귀환 중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SF 판타지 영화인데요.
조지 클루니가 감독을 하며 주연을 맡았고 '사랑에 대한 모든것'의 히로인 펄리시티 존스와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의 케이슨 키엘 역을 맡았던 '데이비드 오옐러워'가 캐스팅되었습니다.
미드나이트 스카이 줄거리
치명적인 사건으로 멸망의 위협에 빠진 지구.
몸이 성치 않은 천문학자 오거스틴(조지 클루니)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대피하는 대신 북극의 천문대에서 수혈로 삶을 조금씩 연장해 가며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
오거스틴은 미처 피난하지 못한 소녀 아이리스를 발견하고 그 소녀를 보살피게 되는데요.
이 상황이 발생되기 몇 년전 우주선 에더호는 새로 발견한 목성의 달 K23이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을 수도 있다는 희망에 탐사를 떠난 상태였습니다.
연락이 두절 되었던 우주선 에더호가 귀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거스틴(조지 클루니).
오거스틴은 우주선 에더호의 승무원들에게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 아이리스와 함께 더 강력한 통신위성을 갖춘 기상 관측소를 향해 북극의 눈사태를 뚫고 필사적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기대되는 조지 클루니 감독의 섬세한 연출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위기에 처한 지구에 남아 있는 오거스틴의 모습과 우주여행 중 긴 시간 동안 지구와 교신이 두절된 고독한 모습의 에더호 승무원들을 그린다고 하는데요.
북극과 우주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혹독하고 고독한 상황속에서의 모습을 조지 클루니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2019년 10월 부터 2020년 2월까지 영국과 아이슬란드를 거쳐 촬영이 되었고 주연인 펄리시티 존스가 캐스팅 이후 임신을 해 펄리시티 존스의 캐릭터가 수정이 되기도 했는데 펄리시티 존스의 임신이 스토리상 고립된 우주선에서 새 생명을 갖고 기뻐하는 장면을 넣는데 영향을 주기도 했다네요.
영화의 감독인 조지 클루니는 굿나잇앤굿럭으로 2006년 아카데미상에서 6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등 감독으로써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거기에 사회적 문제나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신의 영화에 이러한 내용들을 남겨두려고 노력한다고 하죠.
과연 이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에는 어떤 메세지를 남겨 두었을까요?
조지 클루니 감독의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2020년 12월 9일에 개봉이 되었으며 넷플릭스에서 12월 23일 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연관 포스팅
조지 클루니 뇌 까지 섹시한 배우
'영화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 엠 우먼, 헬렌 레디의 실화를 담은 문은주 감독의 영화 (1) | 2021.01.05 |
---|---|
샘 클라플린 아이슬링 프란쵸시 주연의 스릴러 영화 나이팅게일 (0) | 2020.12.28 |
김종관 감독의 새 영화 조제 (0) | 2020.12.08 |
버든: 세상을 바꾸는 힘, 인종차별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 | 2020.11.24 |
영화 이웃사촌,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 정우 오달수 주연 드라마 (0) | 2020.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