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조나스, 한국전쟁 실화 아담 마코스 소설 원작 글렌 파웰 주연의 영화 디보션 출연

조 조나스, 한국전쟁 참전 용사 후손 글렌 파웰 주연의 영화 디보션 출연 확정

 

 헐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조나스 브라더스의 조 조나스가 한국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전쟁 참전 용사 후손인 글렌 파웰 주연의 영화 '디보션'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디보션은 아담 마코스의 베스트 셀러 소설인 Devotion: An Epic Story of Heroism, Friendship, and Sacrifice(헌신: 영웅주의, 우정 그리고 희생의 서사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 영화 '디보션'의 배경 

 영화 '디보션'의 배경은 한국 전쟁에 참전한 미국 해군. 
 당시 미국 해군 전투기 비행사는 모두 백인이었다고 하는데요.

소설 디보션

 영화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종사 제시 브라운과 하버드 대학교를 거쳐 해군 사관학교에 입학한 특권층 뉴잉글랜드 출신의 톰 허드너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적진에서 격추된 제시 브라운을 구하기 위한 필사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조나단 메이저

글렌 파웰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제시 브라운과 톰 허드너는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2인의 조종사로 남았다고 하는데, 흑인 조종사 제시 브라운 역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앤트맨: 퀀텀 매니아에서 빌런 정복자 캉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조나단 메이저 그리고 톰 허드너 역에는 익스펜더블 3와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했던 글렌 파웰 주니어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조 조나스는 전투기 파일럿 마티굿의 역할을 맡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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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참전 용사 후손인 글렌 파웰 주니어

글렌 파웰

 한국전쟁을 배경으로한 영화 '디보션'의 주인공인 글렌 파웰 주니어는 실제로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후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죠. 
 글렌 파웰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고(故) 윌리암 파웰(William J. POWELL)의 손자로 2019년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 '디보션' 조 조나스의 첫 번째 영화? 

조나스 브라더스

 조 조나스는 2000년대에 10대 돌풍을 일으킨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로 큰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죠. 
 엑스맨 시리즈와 왕좌의 게임 산사 스타크 역할로 유명한 배우 소피 터너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고요. 
 조 조나스는 그동안 영화 캠프 록을 포함한 뮤직 비디오 영화나 목소리로 출연한 적이 있긴 한데 헐리우드리포트는 이번 조 조나스의 '디보션' 출연을 두고 첫 번째 극적인 외출이라는 표현을 했네요. 

 조 조나스의 출연을 확정지은 글렌 파웰 주연의 한국전쟁 영화 '디보션'은 라라랜드를 공동 제작한 블랙 레이블 미디어가 제작하고 소니와 STX가 배급을 담당하며 2021년 2월 조지아주에서 촬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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