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마블 '고스트 라이더' 출연 기대 높아져

 엑스맨 캐릭터 울버린의 팬으로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MCU에 합류한다면 영광이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후 SNS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의 '고스트 라이더'에 출연할 것이라는 예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고스트 라이더, 출처=인스타그램

 

마블과 계속 연결되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

 과연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 출연을 하게 될까요? 이번 에스콰이어 인터뷰 전에도 키아누 리브스는 마블과 연결이 되고 있었죠. 이와 관련해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2019년 6월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라고 말할 수 없지만 키아누 리브스에게 맞는 역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인터뷰까지 한 바 있었습니다. 2021년에도 키아누의 마블 영화와 관련된 기사가 있었는데요. 그 기사에 따르면 키아누가 스파이더맨의 대표적인 빌 런중 하나인 크레이븐 더 헌터 역을 제안받았으나 거절을 했다는 기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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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화되기도 했던 유령기사를 모티브로 한 마블의 인기 만화 '고스트 라이더'

 이번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 이후에는 '고스트 라이더'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고스트 라이더'는 1972년 만화로 제작돼 오랫동안 마블의 만화들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만화는 유럽의 중세시대에 전해져 내려오는 유령기사를 모티브로 갑옷과 말 대신 가죽 재킷과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지옥불로 휩싸인 해골 모습을 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고스트 라이더, 출처=인스타그램

 이 만화는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 두 번에 걸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로 탄생하기에 이르렀었는데요. 아쉽게도 실패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TV시리즈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비록 마블 스튜디오가 마블 TV까지 담당하며 무산되긴 했지만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훌루에서 스핀오프의 개발까지 이어질뻔했죠. 그리고 케빈 파이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수장이 된 이후 다시 영화화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는 다이렉트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고스트 라이더' 팬 아트 포스터 SNS에서 화제

 이번 인터뷰 후 SNS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고스트 라이더'에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특히 키아누 리브스가 2018년 슈퍼볼 광고에서 오토바이 위에 서 있는 모습을 사용해 고스트 라이더'의 모습으로 만든 팬 아트 포스터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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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팬들은 꾸준히 키아누 리브스의 마블 영화 출연을 기대하고 있었으며 키아누 역시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역시 키아누의 캐스팅에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키아누의 마블 영화 등장은 곧 실현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죠.

 '블레이드'를 비롯한 '문나이트' 등 초자연적인 캐릭터들이 마블 페이지 4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키아누 리브스가 '고스트 라이더'의 모습으로 마블에 등장하게 될까요? 향후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