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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슈/마블 영화 이슈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시리즈 6편 까지 출연 마블 잔류 한다고

by 박CINE 2021. 11. 30.

 예매 서비스업체인 판당고는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세 편에 더 출연 스파이더맨 시리즈 6편까지 출연하며 마블에 잔류할 것이라는 소니 픽처스의 전직 공동 회장이었던 에이미 파스칼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소니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과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모습
에이미 파스칼, 케빈 파이기, 톰 홀랜드, 출처=AP

톰 홀랜드, 이후 추가 기획 중인 3부작 스파이더맨 시리즈에도 등장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마블의 월-크롤러로서의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했었는데요. 소니의 프로듀서인 에이미 파스칼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지막 스파이더맨 영화가 아니며 소니가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만들 다음 톰 홀랜드가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3부작으로 기획 중이라 밝혔습니다.
 스파이더맨에 대한 영화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소니와 디즈니 소유의 마블 스튜디오는 의견 충돌이 생기면서 2019년 서로의 비즈니스가 종료될 것이라는 발표도 있었는데요. 한 달뒤 두 회사는 서로 화해를 하며 비즈니스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중이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후가 더 기대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제 추가적인 관심사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인 4편, 5편 6편의 스파이더맨의 설정인데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멀티버스가 개방이 된 이후가 더 기대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마블이 아닌 소니에서 이미 스파이더맨에서 빌런으로 등장했던 베놈이 2편까지 제작이 되었고 이어 '모비우스'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그리고 베놈 시리즈의 주연인 톰 하디는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 개봉을 앞두고 SNS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텝의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하며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느것 아니냐는 기대까지 모은 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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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후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 엔딩 크레디트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결되는 영상이 등장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죠. 여기에 멀티버스가 개방될 것을 예고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하는 데다 토지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까지 등장이 예상되며 이 시리즈 이후에는 어떤 내용들로 이어 나갈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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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어벤져스급 연출이 가능한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버스의 모습
스파이더버스

 톰 홀랜드는 2021년 11월 GQ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30세 이후에 스파이더맨을 하고 있다면 뭔가 잘못한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요. 이는 톰 홀랜드가 캐릭터에서 물러날 때가 되었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이후의 향방에 대해서는 스파이더맨에게 가장 좋은 것은 마일즈 모랄레스 영화를 찍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마일즈 모랄레스는 만화 작가인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예술가 사라 피첼리가 만든 아프리카와 라틴계 스파이더맨으로 소니 픽처스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 차세대 스파이더맨입니다. 

 


 마일즈 모랄레스의 스파이더맨 이외에 소니에서 준비하는 스파이더버스 스파이더맨이 또 있죠. 2021년 3월 일루미너디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신디 문을 주인공으로 한 여성 스파이더맨 '실크'를 제작하기 위해 주인공으로 한국계 독일계 배우인 아델라인 루돌프가 유력하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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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연예 매체인 '더 일루미너디'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 예정인 마블의 여자 스파이더맨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실크(Silk)'의 주인공 캐스팅을 위해 한국계 독일 배우인 아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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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면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으로도 어벤져스급의 연출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6편까지 언급된 지금, 향후 마블과 소니에서 등장할 스파이더맨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킬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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