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체리 홍보차 한 팟 캐스트에 출연한 톰 홀랜드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한다고
톰 홀랜드가 애플 티비 플러스 영화 체리 홍보차 출연한 Variety 's Awards Circuit 팟 캐스트에서 007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007 제임스 본드 역은 7대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고 있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노타임 투 다이'를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 역에서 하차를 하게 되죠.
이에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역을 누가 맡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톰 홀랜드의 모국인 영국의 상징적인 캐릭터 007 제임스 본드
톰 홀랜드가 원하는 007 제임스 역은 그의 모국인 영국에서는 상징적인 캐릭터죠.
007은 임무중 살인이 발생하더라도 영국 정부에서 보호를 해준다는 살인면허를 받은 스파이로 첩보기관인 MI-6에 소속 되어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1962년 1대 007인 숀 코너리 부터 2대 조지 라젠비, 3대 로저 무어, 4대 티모시 달튼, 5대 피어스 브로스넌 그리고 6대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007 제임스 본드는 약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대중문화에 있어 아이콘화 되었고 그 배경이 되는 영국에는 자랑거리로 여겨졌습니다.
2012년에 영국에서 개최된 런던 올림픽에는 오프닝에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함께 헬기로 등장하기도 했을 만큼 영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로 영국 국적의 배우인 톰 홀랜드가 가장 탐낼만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기 7대 007 제임스 본드는 누구?
다니엘 크레이그 이후 차기 7대 제임스 본드 후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 007 제임스 본드 역을 원한다는 톰 홀랜드의 이야기는 장래 희망으로 보는게 적당하죠.
이미 개봉을 했어야 할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 '노타임 투 다이'가 개봉을 못하고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 지금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에 대한 이야기도 계속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차기 7대 007은 '여자가 될 것이다', '백인이 아닌 흑인이 될 것이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제작자인 바바라 브로콜리가 여자가 제임스 본드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못을 박은 상태로, 흑인 제임스 본드 후보로는 '토르', '퍼시픽 림'의 이드리스 엘바와 '포 더 피플', '브리저튼'의 레게 장 페이지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백인인 '베놈',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톰 하디와 저스티스 리그의 수퍼맨 헨리 카빌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요.
지금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중후한 모습을 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특성상 1996년 생인 톰 홀랜드가 이들과 경쟁하는건 현재로서는 무리로 보이죠.
물론 톰 홀랜드가 원하는건 제임스 본드지 7대 제임스 본드는 아니겠지만요.
하지만 지금 성장세로 봤을땐 8대나 9대 제임스 본드는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어쨌든 톰 홀랜드가 그의 희망처럼 007 제임스 본드가 될 수 있을지 응원하며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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