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퓨, '듄: 파트 2'에서 이루란 공주 출연 협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은 개봉 후 후속 편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플로렌스 퓨가 후속편인 '듄: 파트 2'에서 주인공 폴의 새로운 연인 이루란 코리노 공주 역으로 물망에 올라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플로렌스 퓨 듄 후속편 출연 기사/출처=할리우드 리포터

 

 '듄: 파트 2' 플로렌스 퓨와 출연 협상 중

 유명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가 마블의 '블랙 위도우'에서 스칼렛 요한슨 나타샤 로마노프의 동생 엘레나 역을 맡았던 플로렌스 퓨의 '듄: 파트 2' 출연 협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듄'은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천재 감독으로 평가받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에 할리우드의 차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평가를 받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 그리고 제이슨 모모아, 젠 데이아, 오스카 아이작, 조슈 브롤린 등 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비록 팬데믹의 영향으로 피해를 보기는 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9개 부문에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며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영화는 흥행에 힘입어 개봉 이후 오래지 않아 2023년 10월 20일 개봉을 목표로 한 '듄: 파트 2'의 제작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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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 2 제작 및 개봉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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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퓨가 협상 중인 역할은 극 중 폴의 새로운 연인인 이루란 공주

 '듄: 파트 2'는 아직 대본을 쓰는 중이기 때문에 초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는 전편에 이어 내용이 재개, 하르코넨 가문의 손아귀에서 아라키스의 사막 행성을 구하기 위해 프레멘과 싸우는 폴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죠. 플로렌스 퓨가 협상 중인 역할은 극 중 주인공 폴의 새로운 연인인 이루란 공주로 이루란 코리노 공주는 듄 세계관의 통치자 샤담 4세 황제의 딸로 등장을 합니다. '듄: 파트 2'에는 전편에 이어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레베카 퍼거슨, 젠 데이아, 하비에르 바르뎀 등 주요 인물들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며 1편에서 사망한 캐릭터 던컨 아이다호 제이슨 모모아의 출연 가능성도 언급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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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합류는 플로렌스 퓨의 스케줄에 달려

 플로렌스 퓨의 합류는 그녀의 스케줄에 따라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진은 영화의 촬영을 이번 여름에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현재 플로렌스 퓨가 줄리아 가너와 함께 마돈나 전기영화에 강력한 캐스팅 후보에 올라있는 상황. 만약에 마돈나의 전기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이 될 경우 촬영시기가 불분명해 합류가 무산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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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여기에 추가적인 변수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한몫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편이 부분적으로 헝가리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전쟁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의 분쟁이기에 이 전쟁이 이번 영화 계획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플로렌스 퓨가 이루란 공주 역할로 출연 협의 중인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 2'는 2023년 10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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