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의 미나리 ost '레인 송' 제93회 아카데미 주제가상 1차 노미네이트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한예리 오스카 주제가상 1차 노미네이트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셀레스트와 경쟁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리 배우가 부른 미나리 ost '레인 송(Rain Song)' 제93회 아카데미상(오스카) 음악상 주제가상 1차 노미네이트 되며 주제가상 본선 진출을 두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셀레스트 등과 경쟁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인 '뮬란'의 주제가 '로얄 브레이브 트루(Loyal Brave True)'를 불렀으며 셀레스트는 넷플릭스의 영화인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의 ost 곡인 '히어 마이 보이스(Hear My Voice)'를 불러 아카데미상(오스카) 주제가상에 1차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미나리의 ost '레인 송(Rain Song)'은 한예리 배우가 노래만 부른것이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어로 된 가사를 한국어로 바꿔 만들 때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미나리의 음악 감독인 '에밀 모세리'에 의해 만들어진 ost곡 '레인 송(Rain Song)'은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등장, 한예리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될꺼라고 하네요.

 

미나리 ost 비의 노래 '레인 송(Rain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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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제93회 아카데미상(오스카) 음악상에도 1차 노미네이트

 영화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오스카)에 주제가상 외에도 음악상도 1차 노미네이트 되었는데요.
 아카데미상(오스카)은 작품상과 연기상 등의 주요 부문 외에 '쇼트리스트'(shortlist)로 불리는 예비후보로 음악, 주제가, 분장, 국제 극영화상, 단편 다큐멘터리,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 애니메이션, 라이브 액션 등 9개 시상 부문만 발표하는데, 미국 현지 시각을 기준으로 2021년 2월 09일 제93회 아카데미상의 9개 시상 부문의 예비후보로 미나리가 주제가상과 더불어 음악상에도 1차 노미네이트가 된 거죠.
 음악상을 경쟁하게 될 영화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과 피트 닥터 감독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조지 클루니 감독의 '미드나이트 스카이'등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 미나리의 음악감독인 '에밀 모세리'는 주로 L.A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이자 작곡가로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분위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스턴 비평가협회를 시작으로 할리우드 비평가협회와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 그리고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에서 음악상 4관왕에 올려놓았습니다.

영화 미나리 출연진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영화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오스카)에서 정말 많은 기대를 하게 하고 있죠.
 윤여정 배우를 비롯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한국인이 오스카상을 기대가 생기는 지금, 여기에 한국어로 된 영화의 ost '레인 송(Rain Song)'까지  수상의 기대를 올려주네요.
 부디 2021년에도 한국영화가 아카데미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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