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오달수 배우와 김봉한 감독의 영화 '와일드' 출연

출처 박성웅 인스타그램

박성웅, 오달수, 오대환 김봉한 감독의 영화 '와일드(가제)' 출연

 박성웅 배우가 영화 '국제수사'를 연출했던 김봉한 감독의 새 영화 '와일드(가제)'에 오달수, 오대환 배우와 함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영화 '와일드'는 과거 불법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권투 경기에 출전해 상대 선수를 사망시키는 바람에 교도소에 간 과거 잘 나갔던 권투선수가 출소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성웅 배우와 오달수 배우가 극을 끌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박성웅 배우와 함께 출연할 오달수, 오대환 배우와의 캐미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성추행 의혹 이후 첫 상업영화를 박성웅 배우와 촬영하는 오달수 배우

박성웅 배우와 함께 출연하는 오달수 배우는 이번 영화 '와일드'가 성추행 의혹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한 이후의 첫 상업영화라고 하죠. 오달수 배우는 국내에서 영화계와 연극계에서 미투운동으로 인해 한참 화제가 되었던 2018년 2월에 성추행 의혹에 연루가 되어 활동을 중단했다가 사건이 2020년 내사 종결되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2020년 11월 영화 '이웃사촌' 개봉을 계기로 대중 앞에 다시 등장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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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논란과 관련한 인터뷰 질문에 덤프 트럭에 치인 기분이었다는 표현으로 과거의 심정에 대해 전했죠.
 사건 전 천만 요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구가하던 오달수 배우이지만 사건이후 논란이 워낙에 컸었던 만큼 이전처럼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내 신은정, 박성웅 배우와 결혼한 이유 화제

출처 SBS의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밖에 박성웅 배우와 관련해 지난 2월 22일 방송 된 SBS의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신은정 배우가 남편인 박성웅 배우와 결혼한 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죠. 재산이 3백만 원뿐이었던 박성웅과 결혼한 이유가 경제력에 있어서는 자신이 벌어도 되고 남편의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크게 봤던 것 같다고 이야기한 건데요. 

 실제로 박성웅은 2014년 tvN의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해 '아내와는 단돈 3백만 원으로 결혼해 해주지 못한 것들이 많아 미안'하다고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박성웅 배우가 배우로서 크게 성장했으니 신은정 배우의 안목이 틀리지는 않은 듯싶네요.
 부디 이번영화 '와일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박성웅, 오달수, 오대환이 출연하는 김봉한 감독의 영화 '와일드'는 2021년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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